시끌벅적 8남매

27) 오빠 동생 안해 (2)

범규 : 하씨..임나연.. 임나연 그 년 나랑 사귀는 사이야..

"ㄴ,네..?"
범규 : 아마 너네 오빠랑 노는걸거고 나랑도 마찬가지일거고..
범규 : (작게) 하씨.. 싸가지 없는 년..
"ㄱ,그,그럼.."
범규 : 빨리 호석이한테 말해줘
"ㄴ네 알겠어요"

뚜르르
뚜르르

호석 : 여보세요? 여주야?
"어 오빠, 나랑 좀 만나자"
호석 : 어.. 나 지금 시ㄱ
"시간 없단 소리 하지 말고 그냥 **카페로 와요. 끊어요"


"선배 빨리 가요. 오빠도 곧 도착하겠네"
범규 : 응









"오빠! 여기"
호석 : 어? 최범규형은여기 왜 온거야?
"아, 선배가 나 도와주기로 했거든"
호석 : 어..음..그래



"오빠, 나연이 언니랑 헤어져"
호석 : ㅇ,응?
"이제 나연이 언니랑 만나지 말라고"
호석 : 그걸 왜 너가 결정해?
"..제발 하라는데로 해 오빠.."
호석 : 왜 니가 누나랑 헤어져라 말아야
"오빠 제발..!"
호석 : ..그딴 얘기 할거면 나 간다
"오빠..! 좀만 더 듣고 가..!"

쫘악

범규 : 야! 정호석!
"ㅇ,아아.."

호석은 너무 화가 나 결국 여주 뺨을 때려버렸다.
여주의 뺨은 붉게 물들여졌다.

"ㅇ아..흐끕..끄읍..흐읍.."
범규 : 정호석, 이게 무슨 짓이야!

호석 : 하아.. 저 먼저 갈게요.
"흐끄읍.."
범규 : 정호석!
범규 : 하아.. 여주야 괜찮아?
"흐끕..끄읍..흐읍.."

범규 : 가자.. 집으로 데려다줄게













띠띠띠띠
띠로리
철컥

석진 : 여주야 어디갔다ㅇ
석진 : ㅇ,여주야..! 너 뺨이 왜그래..!

윤기 : 뭐에ㅇ
윤기 : 누가 했어? 그새끼 누구야






그리곤 여주, 석진과 윤기는 쇼파에 앉아 차근차근 얘기를 했다.

"..나연이 언니가.. 호석이오빠랑 사귀는데.. 범규 선배랑도 사귀는거야.. 그러니까 그 소린 호석이 오빠랑..그냥.. 노는거지..? 그래서 오빠보고 헤어지라고 했는데.. 오빠가 화나서.. 뺨을 때려버렸어..흐끕..흐읍.."

석진 : (작게) 하씨..정호석..

뚜르르
뚜르르

호석 : 여보세요? 형? 무슨 일이에요?
석진 : (정색) 빨리 집으로 들어와.
호석 : 저..지금 누나 데려다주고 들어갈ㄱ
석진 : 그냥 빨리 와라
호석 : ..하아.. 알겠어요..









띠띠띠띠
띠로리
철컥

호석 : 저 왔ㅇ

호석은 여주를 보자 화가 났는지 표정이 굳어버렸다.
그런 호석을 보자 여주는 겁이 났는지 눈물이 또르르 떨어졌다. 그런 여주를 보고 윤기는 여주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호석 : 하..그래서 무슨 일인데요
석진 : 앉아


석진 : 여주가 임나연이랑 헤어지라고 하니까 너가 여주 뺨 때렸더라?
호석 : 그 얘기 할거면 저 들어갈게요
석진 : 야 정호석!

윤기 : (작게) 하..X발..

























담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