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륵_
남준 : 우리 왔어
지민 : ...그 장원영은.. 어떻게 됐어요..?
석진 : 퇴학. 우리가 퇴학 시켰어.
지민 : 아..
윤기 : 아무 일 없었지?
태형 : 응.. 가끔 움찔하는거 같았는데 아직 안깨어나..
남준 : 정국이ㄴ
정국이는 침대 옆에 벽에 기대어 허공을 쳐다보고 있었다. 초점 없는 눈으로.
호석 : 얘 뭐 좀 맥였어?
태형 : ..계속 먹으라고 하는데.. 안먹어..
석진 : ..정국아.. 우리도 너 마음 알아.. 지금 여주 못 깨어나고 있고 의식 없어.. 근데 너가 이렇게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면 여주가 어떻겠어.. 너 그러다가 병나 정국아.. 언능 죽이라도 먹어, 형이 죽 사올게.
그렇게 석진은 다시 나갔고.
정국은 눈물 고인 눈으로 태형을 쳐다보며 말을 꺼냈다.
정국 : 형.. 만약에.. 여주가.. 여주가.. 안..아니 못깨어나면 어떡해...
태형 : 그런 일은 없을거야. 여주는 강한 여자애잖아. 여주는.. 꼭 깨어날거야.
그리고 모두 다 병실에서 나갔을때
드르륵_
누군가가 들어왔다.
??? : 우르 여주 곤히 자고있네..ㅎ
??? : 아무것도 모른체...
그 '누군가'의 손에는 커터 칼이 있었고 그 커터칼로 여주의 얼굴을 베으려고 한 순간
드르륵_
문이 열렸다.
정국 : ...장원영?
원영 : 아.. 안녕하..세요...?
정국 : 너. 뭐하는 짓이야.
원영 : 에이 여주 보러 왔죠
원영은 칼을 소매 안으로 숨기며 말했다.
정국 : 니가 왜 여기로 오냐고!!!
정국은 소리치며 말했다.
그리고선 원영에게 다가가 소매에 있는 커터칼을 꺼내며 말했다.
정국 : 내가 모를줄 알고?
원영 : ㅇ,아니.. 그게..
정국 : 너 생각보다 짜증나는 년이구나
석진 : 정ㄱ
석진 : 장원영?
정국 : 커터칼로 의식 없는 애를 벤다는게 말이 돼니 쓰레기년아??!
석진 : 뭐?!
정국이 커터칼로 원영을 찌르려 하자 석진은 온몸으로 정국을 말려야만 했다.
석진 : 정국아!! 전정국!! 진정해!!
남준 : 형 무슨 일이ㅇ
대충 상황을 파악한 듯 남준은 곧바로 밖으로 달려가 의사선생님을 불렀다. 경호원도 같이.
의사선생님과 경호원이 도착하자
경호원분들은 바로 원영을 잡았고 오빠들은 정국을 잡고 진정시켜야만 했다.
그렇게 원영은 잡혀 갔고 결국 경찰서로 끌려가게 돼었다.
정국 : 저 잠시만 바람 좀 쐐고 올게요.
라는 말을 남기고 옥상으로 향했다. 잠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이 답답한 기분을 바람공기로 없애버리기 위해서.
정국 : 하...
정국은 난간에 기대어 생각을 했다.
여주 없으면 못 살것 같아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내 하나뿐인 여동생, 송여주인데.
만약에 여주가 못 깨어나면, 그대로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다면, 나도 더의상 못 살것 같아서.
그런 생각을 해서 그런지 눈물이 또르륵 떨어졌다.
그리고 어두운 밤에 떠있는 별들을 보았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정국의 허리를 감싸는거 있지.
정국은 급히 뒤를 돌아보았다.
뒤에서 정국을 꼬옥 껴안고 있는 사람은
여주였다.
정국 : ㅇ,여,주..
여주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있었고.
"왜 울어 오빠.. 그리고 위험하게 난간에 기대고"
그리고 오빠부터 걱정하는 여주.
정국 : ㄲ,깨어,났어..?
"응ㅎ 안깨어났으면 여기 안서있겠지.ㅎ 방금 깨어나서 바로 오빠한테 달려온거야. 오빠가 제일 걱정 하는거 같아서"
정국은 바로 몸을 돌려 여주를 꼬옥 껴안았다.
정국 : 끄읍...흡...흐읍..
"누가 보면 나 잘못됀줄 알겠다.ㅎ 얼른 내려가자 나 추워"
그렇게 정국은 여주를 밀고 같이 내려갔다.
일단 이건 워터입니다.
아직 사이다 아니네요~
사이다는 담편에, 더 시~원하게 나옵니다ㅎ

2시에 점심 먹고 시간 나서 써서 올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