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의 정석

73 _ 사탕 _ ( 구구오빠 )






" 여주야! "






또 시작이다. 아침부터 등장하는 거 보니 오늘 하루는 왠지모르게 꽤 힘들것 같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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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내가 준 사탕 먹은거야? 감동이야 여주야 "






도대체 뭐가 감동인걸까. 몇일전 부터 담배좀 그만피리고 사탕 한봉지씩 넣어준게 누군데. 





"안먹으면 왜 안먹었냐고 찡찡댈거잖아 "



" 헤헤.. 그래두.. "



"웃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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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냐, 참을게 "



"그냥 웃어"



" 웅. 근데 그럼 이제 담배 안피는거야? "



"아니? "



" 그거 몸에 안좋다니까아? "



"내 몸이야. 신경쓰지 마"



" 아아 같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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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일로 니가 사탕을 먹냐 "



"굳이 얘기안해도 알 것 같은데"



" 걔지? 사탕셔틀 "



""



" 어디갔는데? 왜 오늘은 너 보러 안 와?  "



"넌 걔가 나 맨날 보러오는 줄 안다? "



" 맞잖아 "



"그치. 맞지. 근데 옆에 있어봐야 별 도움 없지 "



"  근데 걔는 왜 니 담배 끊으라고 하는거야. 둘이 사귀..진 안을테고, 가족도 안
구 "



" .... "




그러게. 왜지. 갑자기 나타나서 담배뺐더니, 왜지? 왜 ? 내가 안 무섭나? 뭐지? 왜 그러는거지?




" 아, 알겠다. 널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여자 몸 상하는게 보기 싫어서.. "



" 닥쳐 "



" 응.. "



"여주야, 누가 너 부르는데.? "



"누구"



" 나도 잘.. "



"안나간다고 전해"



"어..? "



"가서 안나간다고 전해 "



"ㄱ,치만..."



"전하라고"



" 그냥 나가보지 "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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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그러니까 친구가 없는거야. 맨날 싸가지없게 하니ㄲ.. "



"백현아.. 그럼 너라도 불러달라는데... "




" 시발 꺼져. 얘기중이잖아 "




"지는ㅋ"




"이름이 최연준.. 이던데..."




"다녀와 여주야~ "



"하.. 쟨 시발 사람을 귀찮게하고 지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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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야.. 왜 안나와.. "



"그냥 너가 들어오면 되잖아"



" .. 다른반에 들어가면 안돼잖아.. "



"전엔 잘 들어왔잖아 "
"근데 너 얼굴이 왜 그 모양이냐"



" 그냥 조금... "



"이겼어? "



" ... "



" 왜 지고 지랄이야. 다음에 나 불러. "



"좀있다가 보기로 했는데.. "



"오늘은 안돼는데"



" 괜찮아. 안와두 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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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주 그거 들었냐. "



""



" 니 사탕셔틀 "



"연준? "



" 엉, 걔 "



"걔가 왜 "



" 맞았다는데 "



"알아"



" 때린애가 오세훈이래 "



" 뭐?"



 " 오세훈이라구, 니 전남친 "



"아니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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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급발진이야... "










**













아 씨발, 그새낀 왜 애를 개 패고 지랄이야 







"변백현. 가방 챙겨 "



" 시발 난 또 왜 "



"오세훈이 최연준 때렸데"



" 걔가 어딨을 줄 알고 가 등신아 "



"오늘 만난데. 둘이. "



" 그럼 걔 친구한테 물어보면 알겠네 "



" .. 걔 친구 누구있냐 "





한번도 본 적 없다. 최연준이 다른애와 같이 있는 모습을






"반으로 가면 알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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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얘들아? 혹시 최연ㅈ... "



"개새야. 그렇게 해서 듣겠냐 "



"니 방식대로 했다가 양아치라고 소문날 일 있냐? "



"너 양아치 맞아. "



" ㅇ... "







쾅 -







"야. 여기서 최연준이랑 친한새끼 누구야. 나와 "





..




" 봐바 애들 겁먹잖아 "



"너 쫌 빠져봐 "



" 아 너 나가있어. 내가 데라고 나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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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 장식이야? 들었으면 빨리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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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뒷쪽 창고.  "



" 머? 다시 "



" 학교 뒤 창고.. "



" 그래 고마워! "







"  야 학교 뒤 창고래 "


"×××××××× "
( 심한 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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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발 김여주. 만나도 별 같잖은 애를 만나고 지랄이야 "



" .. 여주랑 만나는거 아ㄴ. "



" 지랄 염병 떠네. 장난하냐? 개새끼가. 내가 저번부터 말했잖아 떨어지리고 김여주한테서 "



" 컥... "



" 내가 만만하지 아주 "



" 하아..하... "



" 너 이제 김여주 얼굴 못볼줄 알아 "
















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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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뭔데 내 얼굴을 볼지 말지를 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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