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사친의 정석
W_예림깡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어두운 도로에 고장난 듯 보인 전등이 깜밖깜빡 였다 자세히 보니 한 여인이 쭈그린채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의 눈물은 바닥으로 떨어지면 떨어질 수 록 더 많이 흘러내렸다 이미 그녀의 소매는 자신의 눈물로 적셔져있어 축축해진지 오래였다
그녀의 옆에 서 있던 남성은 우무쭈물 하더니 짧고 굵게 욕을 내뱉고는 어둡고 좁은 골목으로 뛰어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그만 .. 만나자고 하는거야?”
“오빠 , 나도 많이 힘들고 지쳤어.”
“.. 풉 , 아 푸하하핫학!!”
여자의 말을 듣고 남성은 뭐가 웃긴지 미친듯이 웃고있었다 그 마저도 남성의 행동에 놀란 사람들이 힐끔 쳐다보기도 했고 , 시끄러운지 매섭게 째려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여성은 익숙한지 그의 행동이 끝날 때까지 쳐다보기만 하였고 그가 미친듯이 웃고 난 뒤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여자와 눈을 맞추더니 여자에게 무서운 말을 건내었다 그리곤 유유히 카페를 떠났다

“네가 내 곁을 빠져나 갈 수 있다는 생각은 큰 오산이야 너는 내가 죽을때까지 옆에 있어야 해 빠져나간다 해도 난 너의 곁에 있을거야 영원히 , ㅎ”

“그래서 지금 술이나 쳐마시자고 나를 부른거야?”
“.. 하 시발 내 인생도 왜 이렇게 변했을까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받는 심정 싸이코패스와 억지로 사귀는 .. 그런 마음들을 누가 알아봐 줄까 , 정국아?”
“내가 다 알아주잖아 , 근데 여주야”
“..응?”

“난 네가 행복할 줄 알고 손 놔준건데 김태형 그자식 때문에 이렇게 너가 슬퍼하는거 보면 나 더는 못 참아”
“..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야?”
“차라리 나랑 도망치자”

전정국
23살
대기업에서 근무 중
여주를 5년째 짝사랑 하는 중
김태형과 원수 사이

김태형
25살
여주의 남자친구
클럽 VIP 회원
바람피는 도중에 여주에게 걸림
싸이코패스 , 스토커

유여주
23살
태형의 여자친구
호텔에서 근무 중
태형이 점점 무서워 져서 헤어지자고 통보 하는 중
시한부 판정: 유여주
살 수 있는 기간 ,
단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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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ㅏ앙 .. 오래 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글인데 여기서 처음으로 써보네요..ㅠㅠ🤭❤️❤️ (감격)
이 글은 묘사에 더 신경쓸 예정입니다 :)
그럼 내일부터 다시 돌아올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