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당일-
???: 신랑은 신부를 죽을 때까지 사랑하시겠습니까?
정국: 네!ㅎ
???: 그럼 신부는 죽을때까지 신랑을 사랑하실 건가요?
여주: 네ㅎ
그렇게 여주와 정국이는 결혼을 했고, 둘은 신혼 여행을 갔다.
정국: 도착~!! 우리 오늘은 짐 풀고 좀 쉴까??
여주: 그럴까?ㅋㅋㅋㅋ
그렇게 정국이와 여주는 침대에 누웠다.
여주: 으아~ 힘들당ㅠ
정국: ㅎㅎ 여보 힘들구낭?ㅎㅎ
그때 전화가 왔다
ㄴ여보세요?((여주
ㄴ잘 도착했냐?ㅋㅋ((석진
ㄴ웅ㅋㅋㅋㅋ 잘 도착했엌ㅋㅋㅋ((여주
ㄴ야~ 전서방좀 바꿔봐((석진
ㄴ정국이?? 알겠어((여주
여주: 정국아 오빠가 바꿔달라는대?
ㄴ여보세요?((정국
ㄴ전서방~? 내 동생이랑 애기 가질꺼지?((석진
ㄴ네..?((정국
ㄴ우리 엄마가 손자 손녀 보고싶어 할텐데~((석진
ㄴ(피식) 당연하죠ㅎ 오늘 당장 만들겠습니다~!!ㅎ((정국
ㄴ그래~ 꼭 만들어줘~?^^((석진
ㄴ넵!!ㅎㅎ 그럼 이만 끊겠습니다ㅎ 지금 만들어야 될것 같아요ㅎ((정국
뚝))
여주: 정국아 오빠가 뭐래?
정국:(피식) 여보야, 매형이 애기 가지래
여주: ㅁ...뭐..?((당황
정국: 여보다 나도 너무나 피곤한데 매형한테 오늘 만들겠다고 해서~ (피식) 오늘 만들어야 해~
그렇게 말하면서 정국이가 여주에게 다가가며 여주의 허리를 손으로 감싸고 한손으론 여주의 턱을 잡아 올리며 정국이와 눈을 마주치게 했다.
여주: ㅈ..잠까..읍..!
여주가 정국이를 밀어내자 정국이가 말을 꺼냈다.
정국: 오늘은 못 놔줘ㅎ 가만히 있어ㅎ 내가 알아서 리드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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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러시구낭!!ㅎㅎ 사실.. 알고 있었어용!!ㅎㅎ 어쩌다 보니 알게됬습니당!!”
“아니에요~!! 절때 안 싫어할거에요~ㅎㅎ”
“꼭 그 대사 넣도록 하겠습니당!! 히힣”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여러분 이게 마지막 화입니당ㅠ 대신 외전 계속 낼거니깐 끝까지 봐주셔야 해요..!! 꼭 봐주실거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