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야! 너 순영이랑 썸타? “
“ 아니야! 그런거 “
잠시 후,
“ 여주야! 너 권순영이랑 썸탄다며! “
“ 아니야.. 그런거..! “
점심시간,
“ 선배! 권순영 선배랑 썸탄다면서요! “
“ 아니야!! “
하루종일 해명만 한거 같다. 하.. 어쩌다 이런 소문이 난건지 내가 권순영네 가는걸 본 사람도 없을텐데..
“ 잠시만.. 봤을 수 도 있지..? “
딱 못봤다고 확실히 얘기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하 미치겠다. 진짜로
그때,

“ 뭐해? “
“ 엄마야!!! “
“ ㅁ..미안 “
“ 아니..// 그게 아니라.. “
“ 과학 안할껀가 해서.. “
“ 어? 아..아니 해야지.. 얼른 해야지..// “
“ 너 얼굴 엄청 빨개 “
“ ㅇ..어쩌라고! 집중이나 해 “
아 집중은 내가 안하고 있었구나.. 나 진짜 왜 이러니
다음날,
“ 자 그럼 오늘 종례는 여기까지 하고 여주는 교무실로 좀 와 “
“ 네. “
뭐지..? 권순영의 성적이 하나도 안오른건가..? 아님 내 성적이 점점 하락세를 타고 있는건가..? 머릿속이 온통 물음표로 가득했다. 하.. 진짜
드르륵,
“ 저 왔습니다.. “
“ 선생님이 좀 궁금한게 있어서 부른거니까 너무 긴장하지는 말고 “
“ 아..네 “
“ 저.. 여주야 혹시.. 너 “
“ ..? “
“ 순영이랑 진짜로 썸타는거야? “
“ 에..? “
“ 아 맞아요, 요즘 얘들이 다 순영이랑 여주랑 썸탄다고 그러던데요? “
“ 에이..! 그런거 아니에요! “
“ 우리 범생이 여주가 연애라니~ “
“ 아 체육쌤! 쫌! “
옆에서 체육쌤은 뭐가 좋다고 자꾸 놀려대는지.. 하 저 쌤은 학교에 급식 먹으러 온다니까?!
그때,
“ .. 그게 진짜라면 선생님은 좀 걱정되는데 “
“ 네..? “
“ 순영이가 학교에서 보통 꼴통도 아니였고.. 여주 넌 대학, 중요하잖아 “
“ 쟤 대학이랑 권순영이랑 무슨 관련이.. “
“ 같이 지내다보면 물들기 마련이야. 이번 학기만 지나면 과외도 그만해도 되고 말이야 “
“ .. 쌤 저도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
“ 어..? “
“ 권순영이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꼴통이라고 불리는거에요? “
“ 여주야.. “
“ 저랑 순영이 붙여놓으신건 선생님이시잖아요. 그리고 순영이 선생님이 생각하시는거만큼 나쁜 놈 아니에요. “
“ 그래도 여주는.. “
“ 저도 공부만 아니였으면 순영이랑 다를꺼 없어요. 그냥 학교 다니는 학생이라구요, 속은 같은데 왜 자꾸 선생님들은 껍데기만 보세요? “
“ ... “
“ 얘가 머리가 막 빨갛게 되어있으면 다 꼴통인줄 아시네. 진짜 “
“ 여주야 선생님 뜻은 그게 아니야 “
“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순영이 과외해줄게 많이 남아서 “
“ 여주야..! “
쾅,
“ 하.. 진짜 “
스윽,
툭,
“ 아 뭐..ㅇ.. 권순영 “

“ ... “
혹시.. 선생님이 하신 말을 다 들은거야..?
❤️ 작가의 사담 ❤️
소문은 사랑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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