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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언니와 달랐어.
언니는 예쁘고, 날씬하고, 공부도 잘했지.
그런데 난 언니의 반대였어. “
“ 못생기고, 뚱뚱하고, 공부도 못했어.
엄마는 그런 내가 못마땅했고
나를 차별하기 시작했어. “
“ 그때 난 죽는 생각을 몇번이고 했지. “
“ 엄마한테 솔직하게 말도 해봤어.
엄마 때문에 죽고 싶다고. 너무 힘들다고.
그러니까 엄마의 대답은 이거였어. “
“ 죽어. 죽고싶으면. 난 니가 죽었으면 좋겠어.
넌 우리 집안에 망신이야. “
“ 난 그 말을 듣고 충격받아서 자살을 시도했어.
그때 나를 막은게 아빠였어.
처음에 난 아빠가 너무 원망스러웠어.
왜 나를 막는거야. 죽고 싶다고.
소리를 질렀지. “
“ 그 때 아빠가 한 말이 이거였어. “
“ 아빠랑 멀리 도망가자. 아빠랑 둘이
행복하게 살자. “
“ 이 말을 듣고 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고, 엄마와 아빠는 별거를 하게 되었어.
언니는 엄마를, 나는 아빠를 “
“ 그렇게 난 아빠랑 풍족하지는 못해도
행복하게 살았어. “
“ 엄마가 다이어트 하라고 밥을 안줘서
빠져있던 살도 다시 찌고,
자해했던 상처들도 아빠가 치료해줘서 사라졌어. “
“ 그런데.. 그런 아빠가 한 달전에 내 곁을
떠났어. 난 아직 미성년자기 때문에
엄마에게 돌아가게 되었고. 난
다시 불행하고 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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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안타깝네..
.. 자 그럼, 거래를 시작할까? “
여주
“ 응. “
전처럼 주변이 마그마처럼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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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출처는 벱류혜에게 있습니다.
손팅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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