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그 애

5화: 걱정,되잖아

  "넌 뭐냐? 아... ㅋ 박건욱?ㅋㅋㅋ"
 "뭘 쳐웃어. 웃겨?"
 "아ㅋㅋㅋ 미안하다ㅋㅋㅋ 너무 웃겨서 ㅋ"
 "XX 뭐가 웃겨.이 상황이 웃겨?"

  그 아이의 눈에 분노가 차있었다.

  "야, 박건욱. 넌 무슨 깡으로 나대냐?  참견 말고 ㄲㅈ"
 "야, 싫으면?"
 "싫으면... 처 맞아야지ㅎㅎ "

  김동우의 주먹이 그 아이에게 향했다.
 그때,


타악, 

 그 아이가 주먹을 잡으며 막았다.


  "야...작작 하지?"
  "아...ㅎ 함 붙자고? 난 그렇게 들리거든 건욱아~~ㅋ"
  "아ㅋㅋ 오빠 진짜 웃겨~~"
 
  그때,
 이번에는 그 아이의 주먹이 김동우로 향했다.
 김동우는 잽싸게 그 주먹을 피했다.


  "어쭈~~ 해보자는 거지??ㅋㅋ"

  서로의 주먹이, 상대방을 향했다. 피하기도 하고, 그대로 마주하기도 한다. 그걸 반복한다. 

 '미친듯이.'


  "그만.. 제발 그만해...!!!"

  주연지가 소리를 지르자, 모두들 놀란 것 같았다.

  "하... 김동우, 넌 운 좋은 줄 알아라. 연지야, 가자."

   그 아이가 주연지를 데리고 가며, 김동우를 째려봤다.

  "허..참 어이가 없어서.. 아 짜증나 XX!!!"
 뒤에서 김동우가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저기..근데 우리 어디 가?..."
 "아... 연지야, 잠깐만 따라와봐."
 "ㅇ..응..."


  옆자리 그애는 주연지를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그렇게 몇분 걸었을까... 그 애는 한 큰 주택 앞에 섰다.

  "들어와, 우리 집이야."
 "...? 아 응..."
 '집 겁나 크누...'


  그 아이는 날 거실 소파에 앉혔다.
 "음...연지야. 난 니가 어떻게 하든 최대한 도울거야.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줄 수 있어? "
 "아... 일단 .."
  

~~설명 중~~

  "하... 그 김동우 XXXX... 아 미안, 너무 화나서..."
 "아냐 괜찮아...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ㅎ"

  그 아이가 날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보았다.


  "...진짜 주연지.."
  
   포옥,

  그 아이가 주연지를 안아 주었다.


  "... 나..너무 힘들었어.."

안기니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근데 넌.. 왜 이렇게 나 챙겨주는 건데..?"
 "걱정...,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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