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규형한테도 여사친이 있네용?ㅋㅋㅋ " ((♡♡
" 날 뭘로 보는 거야 " ((범규
" 음.. 바보? " ((□□
" 형까지 이러기예요?? " ((범규
" 하... 힘들어... 다 치웠... 다아... " ((윤서
철푸덕-
" 조금만 누워있어도 되겠지이... " ((윤서
윤서가 집을 다 치우고 쉬려는 찰나, 벨소리가 들려왔다.
띵동-
" 뭐야! 벌써 왔ㅇ어? " ((윤서
띠리링-
" ㅎㅇ " ((범규
" 뭐냐, 나무늘보가 왠일ㄹ... " ((윤서
" 안녕? " ((○○
" 안녕하세용!! " ((♡♡
" 앙녕! " ((□□
" 안녕하세요ㅎ. " ((◇◇
" ㅇ, 어!! 옆집?? " ((윤서
" 아, 모자 써도 들키네요ㅎ... " ((태현
" 최범규 너 이씨... " ((윤서
" ㅎㅎ... " ((범규
" 그래서 여기는... " ((범규
" 아~... 친하게 지내요!! " ((윤서
" 그래요! " ((수빈
" 좋아용!! " ((휴닝
" 말도 놓을까요? " ((윤서
" 전 좋아요. " ((태현
" 저둥! " ((연준
" 그럼 다 반말 하는 걸로! " ((윤서
" 벌써 적응했네. " ((범규
" 당근ㅋ " ((윤서
" 근데 다들 나이가 어떻게 돼? " ((윤서
" 나랑 최범규는 동갑이고. 23살. " ((윤서
" 연준이형이 25, 수빈이형 24, 태현이랑 휴닝이가 22 " ((범규
" 아하... 연준오빠, 수빈오빠, 태현이, 휴닝이? " ((윤서
" ㅇㅇ " ((범규
" 아니 처음 이사왔을때 옆집 남자가 너무 잘생겼길래 " ((윤서
" 범규한테 자랑함 " ((윤서
" 제가 그렇게 잘생겼어요? " ((태현
" 태현아 느끼해... " ((범규
" ㅋㅋㅋㅋㅋ " ((휴닝
" 앞으로 집 편하게 들락날락 해도 돼! " ((윤서
" 쟤 잘때만 안 깨우면 돼ㅋㅋㅋ " ((범규
" ^^ " ((윤서
○○: 수빈
□□: 연준
◇◇: 태현
♡♡: 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