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지만 전 애니메이션 중에
신데렐라를 가장 좋아해요
제가 어렸을 때 신데렐라를 볼 적에
머물던 환경이 함께 그려지거든요
일종의 향수죠
저에게 이 곳, 망개망개씌의 기억은 부록이에요
제 삶 속이 아니라 그냥 온전히 독립된 기억이죠
요즘 부쩍 몇 년 전 생각을 많이 해요
제 인생 첫 애니.. 슬램덩크
청춘들의 스포츠 이야기가 왜 이렇게 좋죠
그 순수한 열정이 너무.. 너무.
-열여덟 고딩
간간이 잘생긴 남성분들 사진도 저장해보고.
살기 위한 발악입니다
옷소매에 이어 간만에.. 절절한 망한 사랑 드라마 봅니다
시대극에 반응하는 심장.
저는 아마도 전생에….
돌쇠 아무개였던 듯 해요ㅎ
남의 사랑을 재밋어하는~
요즘 인생에 권태기 왔어요.
나… 너 힘들어하냐.?
아무것도 갈피를 못 잡겠는데,
시간은 너무 빠른 거 있죠
꿈 그게 뭐 별건가요
저는 행복을 꿈꾸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몇 번이고 결심해요
이 세상은 비로소 사랑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온전히 제 생각이지만
얼마 전 광복절에 암살 다시 봤는데
좋더라고요
모든 연기가 눈물나게… 감동적이에요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안 질리는 영화 손에 꼽습니다
볼 때마다 한국사 공부 자극 받기.
글을 안 쓴지 너무 오래 됐어요
이제 쓰려고 해도 잘 안 써져요
막무가내는 처음이지- 헤어지자 시리즈 썼던 거
요즘 다시 읽는데
제가 말하기 뭐하지만 좋네요
근데 이제 감 다 잃었어. 그때 잠시 삘 받았나봐
잘 지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