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여왕의 기사들 [남주 없음] (연중)

사이코 여왕의 기사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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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여왕의 기사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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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다 제가 만듭니다)


*굵은 글씨는 여주입니다






다들 잘 쉬고 계셨나요? ㅎㅎ
같이 있을 친구 두 명을 더 대리고 왔답니다
얘들아 대리고 들어와



여주의 말에 2명이 그 남자들을 대리고 들어왔다



ㅇ..이거...놔! _?


ㅅ...싫어!! 여주씨.. ㅇ..우리 괜찮았잖아
이거 풀어주면 안될까..? 하하 _하준


너는.. 상황파악이 안돼는 것 같은데..
넌 내 말 한마디면 죽는거야 알겠어?

그리고 하준씨.. 내가 왜 당신을 풀어줘야 하지?
우리가... 뭐가 괜찮았지?


(퉤-) (씨익-) 죽일거면 죽여
난 너한테 절대로 살려달라고 빌지 않을거야 _?


여..여주씨... _하준


하하하!! 그래 그래야지 이 애는 재미있네
드디어 재미있는 장난감을 찾았어
난 너가 죽여달라고 말해도
절대 죽여주지 않을거니까 기대해 (빙긋-)


허..ㅋ 미친ㄴ _?


그런데 이 새끼는 존나 한심하네..;
뭐, 이딴 장난감이 다있지?
아.. 더럽고 역겨워라


크..크윽... _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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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이 개새끼는 우리 줄..거지? _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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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민이 화 많이 났나보네?
나한테 침 뱉은 새끼라서 그래?
음.. 뭐 내가 아까 준다고 했으니까 ㅎㅎ
아 하준씨도 대리고 가 난 가봐야 해서..

절대 죽이면 안돼는거 알지?
최~대한 고통스럽게 만들어 내가 확인할거야
알겠지 얘들아?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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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여주야 _정국


크읏..! 너희.. 날 어쩌려는 거지? _?


ㅈ..죽기 싫어...!!!
죽기 싫다고!!! _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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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모르지 ㅎㅎ
음.. 저번에 언뜻 들으니까
독약 실험이랑.. 새로운 고문 방법 테스트?
한다고 했나.. 뭐.. 어쨋든 넌 아~주 고통스러울거야 ㅎ
죽고싶을만큼



음~ 난 이만 가볼게 애들 보러 가야되서
우리 애들 유치원 알아보러 갈게 ㅎㅎ
얘들아 재미있게 놀고와~


아..안돼!! 살려줘!! _담임쌤


제..제발..! _학생


우리 딸만이라도 제발... _학생 엄마


ㄷ..돈이 필요한가?! 아니면.. 권력?! _학생 아빠


으아아ㅏ 임여주 이 시Xㄴ야!!! 풀어줘!!!
이거 풀라고 이 개새끼야!!! 으아아ㅏㄱ!!!! _하준


아.. 시X 어디서 개가 짖나
닥쳐라 살려줄 생각 ㅈ도 없으니까 


아..안돼 저리가!! 건들지 마라!!! _학생 아빠


으아악!!!! 싫어!! 죽기 싫어!!! _학생


아아악!!!! 이거 놔!!! 나 HCV 그룹 장남이라고!!! _하준








-여주네 집-



누나! 다녀오셨어요! _혜준


ㅎㅎ 잘 있었어? 도우미 아줌마가
너희를 건들진 않았고?
건들었으면 말해 아줌마 죽여줄 테니까


ㄴ..네! _혜준


혜연이는?


자고 있어요 _혜준


음.. 혜연이 한테는 미안하지만 깨워줄래?
너희 유치원 보러 가야해거든 ㅎㅎ


네! _혜준



혜준은 대답을 하고는 바로 2층으로 달려서
혜연이를 깨우러 갔다


혜연이는 비몽사몽 언니가 왔다는 혜준이의 말에
눈을 번쩍 뜨고는 여주를 향해 달려나갔다



혜연아 넘어진다 천천히-


네! ㅎㅎ
다녀오셔써요! _혜연


응 ㅎㅎ
혜연아 우리 혜연이랑 혜준이 유치원 보러 갈거야
그러니까 혜준이랑 옷갈아 입고 내려올래?


넹! 😊 _혜연


혜준이는 혜연이 갈아 입히기 힘들면 나한테 말하고


네 누나 😊 _혜준








-유치원-



어우 여주 아가씨 오셨어요?
오랜만에 뵙네요 ㅎㅎ _유치원 교사 1


혜준과 혜연은 유치원 교사가 나오자
무서운 듯 여주의 뒤로 숨었다


네, 오랜만에 뵙네요
오늘은 이 애들을 유치원에 입학시키고 싶어서요


어머나~ 둘다 너무 이쁘다!
안녕, 얘들아? 난 이 유치원의 이소민 선생님이야
만나서 반가워 얘들아 ㅎㅎ

아, 안으로 들어가죠 ㅎ
애들이 지금 안에서 놀고 있거든요 _이소민 쌤


얘들아 들어가자


(끄덕-) _혜준, 혜연


얘들아~ 이 유치원에 새로운 아이들이 왔어요~
다들 인사 해볼까요? _이소민 쌤


네~!
안녕!!! _아이들


ㅇ..안녕.. _혜준


안녕.. _혜연


얘들아 오랜만이야 ㅎㅎ
이 애들이 아직 낯을 가려서 천천히 다가와주면
좋겠어 다들 할 수 있지?


네!! _아이들


누나! 왜이렇게 오랜만에 왔어!! _아이 1


언니~~~! 보고 싶었어요!! _아이 2



아이들은 여주에게 몰려들며 여주에게
왜이리 오랜만에 왔냐며 반가운 태도로
여주를 반겼고 여주도 아이들이 귀여운 듯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언니! 오늘 오랜만에 왔느니까 동화 읽어줘!! _아이 3


그럴까? ㅎㅎ


예에~!!! _아이들


얘들아 너희도 이리와


(끄덕-) _혜준, 혜연


옛날에...








얘들아 일어나봐 (소근 소근)


우음...? _혜준


집 가야지 ㅎㅎ
맛있는 밥 먹으러 가자


웅.. _혜준









여기까지!
내일은 안녕하세요 악녀입니다 ㅎ가 올라갑니당

다음편에서 만나요 여러분~~~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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