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여왕의 기사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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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다 제가 만듭니다)
*굵은 글씨는 여주입니다
저기... _혜준
혜준이와 혜윤가 할 말이 있는지 우물쭈물거리며
여주에게 다가왔다
괜찮으니까 그냥 와도 돼
자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저...
저희 그 제안 수락할게요!!! _혜준
(빙긋-)
고마워 그렇게 선택해줘서 ㅎ
혜준이는 모델할래.. 아님 아이돌 할래?
아, 너무 일찍 물어봤나?
난 니가 이것도 다 생각하고 왔을 것 같았거든
(끄덕-)
전 아이돌을 하고 싶어요 _혜준
그.. 후계자가 되면.. 오빠 못 만나요..? _혜연
아니 ㅎ
걱정마 니가 맡는 후계자 자리는 엔터테인먼트
사장 자리니까 ㅎ
아..! _혜연
저.. 정말 감사합니다.. _혜준
..고마워?
너희 부모를 죽였는데도?
그자식들은 부모도 아니었어요!!
저희는 그냥 도구였다구요
아까도 자기들이 죽기 싫으니까 우리를 대신
죽이라고 했는걸요...
그 말을 들은 조직원 분이 그.. ㄴ..누나..?한테
말해주셔서 이렇게 여기까지 오게 된거일 뿐이에요
그 사람들은 저희 부모라고 할 수 없어요..! _혜준
너희.. 우리랑 비슷하구나..
고생 많았어 ㅎ
..!
읏...
으흑... 흐어엉- 흡 흐읍-
여주는 아이들을 안아 등을 토닥거리고 고생했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달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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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너희는 유치원에 가야겠지?
음.. 혜준이는 유치원 가기에는 애매한 나이인데...
그래도 동생이랑 같이 있는게 너에게는
마음이 편하겠지?
그냥 전학온거라고 말해두지 뭐
자, 이제 다들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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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자신의 침실에서 누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난데 괜찮은 유치원 하나 좀 알아봐
초등학교도
니가 알건 없고
그냥 좀 알아나 봐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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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우리 학교 다녀와야 하니까
여기서 좀 기다려
나중에 도우미 아주머니 오실거니까
밥은 걱정말고
아침밥은 저기 식탁에 있어
그리고
혹시나 도우미 아주머니가 너희를 괴롭히면..
이 전화로 전화해
내가 학교 째고 올테니까
알겠지? (싱긋-)
끄덕- _혜준, 혜연
옳지 ㅎ
그럼 우리 갔다올게
얘들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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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뭐야 오늘따라 왜리렇게 학교가 어수선해
ㅈ같게
하.. 시X ㅈㄴ 시끄럽네 하.. 얘들아 애들 좀 닥치게 해봐
여주가 7명에게 일을 시킨 순간 여주반 반장이
여주에 앞으로 다가와서 여주에게 말을 전한다
저..그 여주야... _반장
?
뭐
으음... 그게... _반장
하... 개답답하니까
빨리 말해라
아, 미안..
그게 아까 담임쌤이 너 학교 등교하면
교무실로 오라고 하셨어
그 9명들도 다 같이
내가 얼핏 듣기로는 어떤 애가 너희 얘길 한 것 같은데
그래서 그애 부모님이 찾아 온것 같아... _반장
흐음~ 그래? (씨익-)
알겠어 넌 이만 가봐
아 으..응! _반장
하... 그 부모 새끼랑 ㄴㅕㄴ인기 ㄴㅗㅁ인지
죽여버릴까? _정국
찬성 _지민
어떻게 죽일까 (씨익-) _호석
아 나 이번에 만든 독 있는데 한명은
그거 실험체로 좀 쓰게해줘 _윤기
아 나도 이번에 알아온 고문법 실험 좀 해보자 ㅎ
괜찮은 고문 방법 같기는 한데...
효과가 좋은지 실험은 해봐야지 ㅋ _석진
난 좀 때리고 싶어 남자는 나 줘 _남준
아.. 이번에 사온 총 좀 쏴보고 싶은뎅..
3명 밖에 없냐;;
아님 우리 담임도 죽이실?
짜증났잖슴.. 자꾸 여주한테 시비걸고 _태형
좋은 생각임 _8명
우리 여주한테 이상한 소리 한마디라도 하면
다 죽여버릴거야 _우진
어떻게 죽이지...ㅎ _현우
얘들아 다 왔어 쉿-
여주의 말에 다들 시끄러웠던 7명은 온데간데
없이 정말 조용해졌다
쌤~ 저희.. 부르셨다구요? (씨익-)
큼.. 그래 학부모님께서 너희를 만나고 싶디고
하셔서 말이다... _담임쌤
아 이분들이구나~
안녕하세요? 전 임여주라고 해요 ㅎ
뭐?! 안녕?! 지금 안녕하게 생겼니?!!
너희 사이코패스라며?
심지어 학교에 몇몇 학생들이 너희 손에 죽었다는데
지금 안녕이라고 한거니?!
당장 이 학교에서 나가!!! 너희같은 애들
이 학교에 필요 없으니까!!
깜빵에나 가! _학생 엄마
흐음~ 제가 왜요?
뭐, 일단은... 얘들아 문이랑 창문 다 잠궈 ㅎ
여주의 이 말 한마디에 그 9명는 일사분란하게
문과 창문을 다 잠궈버렸다
ㅇ..이게 무슨..! 하..학교에서 우리를 죽일 수 있을 것
같아?!?! 감히???_학생 아빠
물론~ 여기서는 안죽여요~
여.기.서.는. ㅎ ^^
당장 이 문 열지 못해?! _학생 엄마
아주머니.. 상황파악이 덜 되신 것 같은데..
지금 제 뒤에 남학생 9명 보여요?
지금 얘네들.. 당신들 4명 어떻게 죽일지 고민중인
얼굴이에요
자 이게 좀 상황파악이 되시나? ㅎ
ㅇ..안돼.. _학생
그러게.. 왜 하필이면 너희 부모한테 말해서
너랑 너희 부모까지 다 죽게 만들어~ ㅋ
여주야.. 빨이 가자 우리 _정국
우리 정국이 빨리 죽여버리고 싶나 보네? ㅎㅎ
그럼..갈까? 얘들아
유후~ 오늘은 여기까지!💜
예진이 이야기는 다음편에 나올 듯 합니다!
다른 일들이 많아서 잊혀져 있는 예진!
예진이의 변천사 기대해 주세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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