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싸가지 양아치는 다정남[휴재]

디+5


스토리구상 : 총총이 | 글 : 총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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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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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으.. 여기 어디냐… ”



눈을 뜨자마자 욱신거리는 머리. 그런 머리를 부여잡고 주변을 돌아본다. 



‘ 웅웅- ‘



때마침 울려대는 여주의 핸드폰. 덥석 집어들고 발신자를 확인한다.



“ 정..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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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 정국이가… ”



2~3분정도 일찍 온 여주.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른채 계속
정국이를 찾아 두리번 두리번 고개를 돌린다. 정국이가
오지않자, 지친 여주는 발을 쿵쿵 구르며 자신이
짜증나 있음을 표현한다. 



“ 어? 고여주 미리 와있었네 ”



아침에 산들산들 부는 바람처럼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여주에게로 향하는 정국. 



“ 야 전정국 너 왜 늦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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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소리야 나 지금 제 시간에 온건데”



딱 오전 10시 30분을 가르키는 시계를 보여주며 세상 억울한 표정과 말투로 여주에게 말한다.



“ .. 어… 그러네.. 내가 일찍 왔네.. 원래 일찍 안오는데.. ”



“ 설렜나봐? ”



“ ㅁ, 뭐? ”



“ 나랑 약속 잡혀서 설렜나봐- “



아까 그 억울한 말투는 어디가고 능글맞음 만이 존재하는
정국이의 말투. 실실 웃음을 쪼개며 여주한테 설렜냐고
놀리는 어투로 말한다.



“ ㅇ, 아니거든!!! 착각하지마!!! ”



“ 깜짝이야..!! ㅇ, 알아쒀.. ”



여주가 아니라고 빼액 소리를 지르며 부정하자, 정국이는 깨갱 풀이죽은 말티즈 얼굴을 하고 나는 그냥 장난친건데 왜 그렇게 예민 반응 하냐고 투덜대었다. 쉭쉭 소리를 내며 ‘나 화났어요’
를 대놓고 표출하는 여주의 발걸음을 따라 보육원으로 따라
들어갔다. 




-





“..?”



“ ..음? ”



보육원에 들어서자마자 당황함이 얼굴에 곧바로 들어나는
여주와 정국이. 그들의 눈 앞에는 알록달록 형형색색 수영복을 입고 있는 아이들이 서있었지 아이들 손 안에는 아기자기한 물총들이 있었고 머리 위에는 꽃, 동물, 식물 등으로 꾸며져
있는 물안경이 씌워져 있었다. 일명, 워터파크 개장날
코디를 입은 것.



“ 형! 눈나! 선샘님이 정원에 수영장을 만들어쒀요!! 가치
수영하면 안대여? ”



그 중, 한 아이가 물총을 머리 위로 들며 신나는 표정으로
여주와 정국이에게 같이 수영을 하자고 말했다.
여주와 정국이는 수영복이 아닌 교복을 입고 있었지만,
초롱초롱 빔을 쏘는 아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냥
놀아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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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아악~ ”



“ 꺄르르- “



정국이가 아이들과 물놀이를 한다면, 여주는 다치는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봐주는 역할을 했다. 여주는 교복이 젖으면
곤란했기 때문에 멀리서 지켜보았다. 정국이는 남자아이들과 물총을 쏘고, 물을 튀기며 놀았다. 






‘ 촤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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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얼굴에 쏘는건 반칙이지! "




그때, 정국이의 얼굴에 물총을 쏜 한 아이. 정국이의
머리카락은 물이 흠뻑 젖어 뚝 뚝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런 젖은 머리 때문에 앞이 안보였는지, 과감하게  머리를 넘긴다. 머리를 넘길때, 정국이의 머리의 맺혀 있던
물방울들이 사방으로 튀었다. 앞머리가 뒤로 시원하게
넘겨져서 그런지, 안그래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더 잘보였고, 우연히 그 모습을 포착한 여주는 자기도 모르게 얼굴빛이
빨개졌다.



“ 뭐야.. 고여주 너 왜그래 ”



두 손으로 뺨을 촵촵 때리며 정신을 차리라고 자기 자신에게 최면을 건다. 스스로의 볼을 때리고 있던 와중, 한 아이가
여주에게 물총을 잘못 겨냥한다. 아이들과 물장난을 하고 있던 정국이는 바로 눈치채고 여주가 젖지 않게 여주에게로 달려가 여주앞을 가로 막는다.



‘ 촤악- ‘



그 아이의 물줄기는 여주가 아닌 정국이의 등으로 향했고,
다행히도 여주는 젖지 않았다. 그때, 물이 많이 미끄러웠는지,
정국이는 발을 헛딧여서 여주의 허리를 감싸며 바닥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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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정국이는 현재 여주의 허리를 잡은채, 여주에게 올라 타있는 상태이고, 여주는 바닥에 눕혀져, 꼼짝도 못하는 상황. 일명
바닥쿵을 한 상태이다. 정국이의 머리는 뒤로 넘겨져 있는데,
젖은 머리 몇가닥이 내려와 있었고, 물장구를 열심히 쳤는지,
하얀 와이셔츠가 물로 인해 다 젖어 안이 훤히 보였다.
안그래도 민망한 상황이였는데, 하얀와이셔츠가 젖은채로
여주를 안고 있고, 얼굴조차 가까운 거리에 있었으니,
얼굴이 터질것 같은 여주. 물론, 정국이도 마찬가지 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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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큼”



서로 아무말도 안하며 그 자세로 가만히 서로의 눈을 한참
들여다 보다, 이제서야 정신이 들었는지, 얼굴이 빨개지며
벌떡 일어나 여주를 일으켜 준다. 여주와 정국이의 얼굴
색깔은, 정원에 정국이가 직접 심은 장미와 같은 붉은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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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팅 🙇🏻‍♀️

해피 할로윈!!👻
할로윈날 딱 낼수있게 되었네요!! 아직도 총총이가 돌아오지
못하여... 참새가 대신 올립니다! 다들 총총이가 빨리 팬플
접속이 되길 바라며 기도합시다🙏🏻

댓글 많으면 작가들이 더더욱 상의를 잘해서 좋은 글로 찾아
볼수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