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구상 : Jeon참새 | 글 : 총총이


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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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야 먼저 가 있어. “
“ 왜애.. 싫어 너 다치면 어떡해.. “
“ 언제 날 신경썼다고, 빨리 가 “
“ 싫ㅇ.. “
정국이는 여주를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한 말인지 그 말을
끝으로 여주의 어깨를 살짝 밀쳤고, 여주는 울먹이며 정국이 말대로 뛰어갔다.
“ 정국아 싸우지 마!!! 때리지도 말고!!! “
가면서까지도 정국이에게 제발 싸우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여주는 눈물을 금방이라도 퐁퐁 흘릴것 같은 얼굴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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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시발 전정국 개오랜만 “
피식 웃으며 입에 물고 있던 담배꽁초를 땅에 던지고 발로
짓밟는 한 남성. 보기 흉한 흉터들이 남성의 얼굴을 뒤덮고
있었다. 누가 봐도, 지나가던 개가 봐도 쌩양아치.
“ 나 안보고 싶었어? 나는 니 존나 보고 싶었는데 “
정국이의 어깨를 툭툭 치며 건들건들하게 정국이에게 묻는다.

“ 닥쳐. 꼴보기 싫으니까 “
“ 어어..? 이 새끼가 봐라..? “
“ 어쩌라고 갈 길 가라고 좆밥아 “
“ 이 미친놈이 “
정국이의 배를 바로 발로 차는 남자. 정국이는 커흑-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나뒹굴어지고 남자는 정국이의 복부를 다시
가격한다.
“ 이 개새끼ㄱ.. “
아까 여주가 싸우지 말라고 때리지 말라고 신신당부 한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 때리지마 ‘
‘ 싸우지마 ‘
여주의 두려움의 잠긴 음성이 정국이의 귓전을 어지럽게
울린다.
‘ 빠악- ‘
정국이의 볼에 주먹을 내리꽃는 남자. 정국이의 입술에서는
빨갛고 비릿한 피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 아 존나 재미없네.. 좀 때려봐~ 시시하잖아~ “
다시 정국이의 팔을 꺾으며 정국이의 무릎을 꿇게 만든다. 정국이의 볼은 어느새 시퍼런 멍이 들어있었고 남자는 낄낄
웃으며 한방 더 먹이려는 순간,
‘ 삐용삐용- ‘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작은
소리로 ‘ 시발.. ‘ 욕을 읆조르며 골목 밖으로 튄다. 정국이는
온몸에 멍과 상처로 뒤덮혀진 채로 힘없이 골목 벽에 기대어 쓰러졌고, 정국이는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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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리링 띠리링- ‘
시끄럽게 울려되는 여주의 휴대폰.
“ 안녕하세요, 방탄병원인데요, 전정국 씨가 어깨가 골절되고 상처가 많아서.. 혹시 전정국 씨 보호자분 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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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팅🙇🏻♀️
🐰연재가 많이 늦어졌죠.. 죄샴다.. 대갈 박겠습니다.. 진짜 한동안 너무너무 바빠서..ㅠㅡㅠ 앞으로는 꼬박꼬박 연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참새언니가 쓰기로 한 다음화 많이많이 기대해주세효: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