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한테 번호 따인썰.txt
익명 (그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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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슈발 어떤 연예인인지는 얘기 안함.
사건은 어제 새벽이였음 오랜만에 운동도 할겸 새벽에 나왔는데 미친 연예인을 봄 되게 후즐근한 차림이였는데 그래도 외모 때메 얼굴에서 빛나더라..
일단 그래서 감탄하면서 그자리에 멈춰있었음.
강아지도 키우더라 진짜 사랑스러워서 어떤 연예인인지 다 말해버리고 싶음.ㅠㅠ
일단 사진이라도 요청하고 싶어서 실례지만 다가갔는데 나 빤히 처다보는거야ㅠㅠ 진짜 떨려서 그냥 뒤돌아서 갈까도 생각했음. 사실 새벽이라 씻지도 안고 나와서 거의 폐인급.. 그래도 만난거라도 영광이니까 겁나 찌질하게 걸어가는데 나한테 말건거야ㅠㅠ 진짜 감격 목소리 개 예뻐.. 일단 사진찍고 갈려는데 인스타 알려달라는거임
그때 진짜 머리도 멍하고 환청 들리는 느낌 평소에 개좋아했고 굿즈도 모으고 부모님도 포기한 열렬한 팬이였는데 이런 순간 오니까 이차림으로 나온 내가 넘 민망하더라. 나 인스타 완전 갓생사는것 처럼 하는데 괜히 알려줬다가 실망 할까봐.. 뭐 실망 할것도 없겠지 그래도 일단 얼떨결에 인스타 아이디 알려줌 그리고 집돌아왔는데 실감이 안나더라 진짜 엄마가 이 새벽에 어딜다녀 왔냐고 등짝 때려서 그때 실감남 그때 신짜 미친ㄴ 처럼 웃었다.
진심 눈물나옴 일단 그 연예인이 디엠 보냈는데 아직 안읽었다. 알고보면 도를아십니까 아냐..? 아 나 개떨려..나 해결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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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wh***37)
ㄴ 님 기다리다보면 똥되요 답장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