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둘이 만나는 시간)


“공주 등장!”
”공주는 무슨…“
”제가 공주가 아니면 뭔데요?“
”개미햝기?“
”개미햝기!? 저 이쁘단 말 밥 먹듯이 듣거든요?“
”맨날 굶나보네…“
”오…오빠도 솔직히 잘생긴 편은 아니거든요?“
”너 내 얼굴 보고 나 좋아하는 거 아니야?“
”아닌데요? 얼굴 봤으면 오빠 안 좋아했죠!”
“그럼 왜 좋아하는데?”
”못생겨서요! 아무튼 왜 오셨어요?”
“이상한 애 같아서 얼굴 한 번 보러왔지.”
”이쁘지만 엉뚱한 매력을 가진 여주! 탐나죠?“
”아니, 생각보다 너무 못생겨서 이제 가려고.”
“아아! 가지마요!”
여주 머리에 딱밤을 때리고 떠나는 연준…
“헤헤, 오빠야한테 딱밤 맞았다!”
(비하인드)

“쥰~ 어디갔었어!”
“또라이 만나고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