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자 전정국 인서울 프로젝트

02. 첫만남?

「 이 글은 팬픽 입니다. 」




photo








매일 지각하는 나는 오늘도

학교를 향해 뛰어갔다.



" 2분. 2분이면 충분해 "



시간을 확인하고 전속력으로 뛰어갔다.



" 퍽 "



나는 앞도 보지 않고 전속력으로 뛰어가다

누군가와 부딪혀 넘어졌다.


 
" 아.. X발.. 늦었는데 누구야 "



나는 욕을 뱉어내며 부딪힌

사람이 누군지 확인했다.



" 지가 뛰어가다 부딪혔으면서 지X은.
X나 아프네 "


보기엔 처음보는 사람이었지만

싸가지가 없는건 확실했었다.

그 싸가지는 욕만 퍼붓고

유유히 자기 갈 길을 갔다.


" 허. 지X? 지X? "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분한 마음에 발을 세게 굴렀다.


" 어 지금 몇시지? X발, X됐다. "



그 싸가지 때문에 시간은 세이브 시간에서

10분 정도나 흘러있었다.



" .. 이미 늦은거 가서

변명이나 해야지. "





·
·
·





' 똑똑 '


수업시간. 나는 졸다가 결국 잠에 들어

꿀잠자고 있을 때 누군가 내 책상을 두드려

나는 벌떡 일어났다.


" 어이구, 네가 지각도 하고

이젠 자기 까지 하네? "


담임은 어느새 맨 뒷자리인

내 책상 앞에 서있었다.


" 아... 죄송합니다. "


.. X발 하필 계속 좋은 모습만

보여주던 담임한테 걸렸다.


" 어제 밤새 공부 하느라고요.. "


밤새 공부한건 사실이다.

어제는 유독 공부가 하기 싫어

핸드폰을 좀 했지만 말이다.


" 그럼 그럼, 네가 그럴 줄 알았다

네가 공부 때문이 아니면 뭐겠니. "


담임은 이 말을 남기고

다시 칠판 앞으로 걸어갔다.


' ~ ♫♪♬ '


딱 마침 종이 쳐

나는 다시 잠에 들려고 엎드렸지만

이미 담임 때문에 잠이

깨어버려 잠이 오지 않았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짝에게 필기를 빌려 공부하기 시작했다.


" 지은아? "


쉬는시간이 5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담임은 또 말을 걸어왔다.


" 네? "


" 너 혹시 정국이 아니? 전정국. "


전정국은 또 누구인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나에게

이름 아는 애들 우리 반에서

5명 채 안될것이다.


" 그게 누군데요? "


또 누구 공부 시킬련지.

전교 1등은 피곤하다.

공부 못하는 애들

공부 가르쳐주는게 내 일상이다.


" 전정국이라고 있어. 그나저나, 정국이 

인서울 좀 시켜줘라 "


나는 담임이 드디어

미쳤다는걸 확신했고

아니 한과목 조금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아예 이젠 대학교 갈 때 까지

공부 가르쳐 주라는 건가.


" 정국이 부모님 때문에 어쩔수 없다..

선생님 시간 없는거 알잖니 "


나는 결국 수락했고,

담임한테 전정국이란 애의 전화번호를 받아

핸드폰에 저장을 해놓았다.



·

·

·



반응연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