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뭐예요..! 몰라 나 혼자 갈거야”
“ㅋㅋ 여보야 같이 가- 넘어진다”
정국은 여주의 어깨를 감싸며 말했다. 여주는 손을 공손하게 모으며 걸었다.
“그..어깨 손..”
“불편해?”
“아니요오..”
•
•
•
씨이이잉—
“웜마야..!!”
“저새끼 뭐하는새끼야..!
괜찮아 여주야?”
오토바이가 여주의 쪽으로 갑자기 달려들었고, 정국이 여주를 자기쪽으로 손을 잡고 끌었다.
“..이 손은 놓고 말하는게 어ㄸ”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여주야.”
정국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여주에게 말했다.
“..고마워요 도와줘서.”
“내 여본데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켜?”
“..ㅎ”
“어? 웃었다! 내가 여보라고 할때 처음으로 웃은 거 같은데”
“어이없어서 웃은 거거든요..!”
“아니야, 넌 내가 분명히 좋아서 웃는거야”
“..쓸때없이 잘생겨가지고..”
“여보 꼬시는데에는 쓸때 있는거 같은데?ㅎ”
“..진짜 뭐래..”
“사귀자”
“..내가 안받아줄거 뻔히 알면서”
“몰랐어. 이번엔 받아줄 줄 알았거든”
“헐..”
“그럼 일주일 뒤에 다시 도전!”
“내기할래요?”
“뭐로?”
“제가 선배님 꼬시는거에 넘어가면 제가 선배님 소원 들어주기. 만약 제가 안넘어간다면 선배님이 소원들어주기. 기간은 한달. 어때요?”
“한 달이면 완전 가능이지. 여보야, 나는 너 2주 안에 꼬실 수 있어.”
“아뇨. 절대 안넘어가요. 그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잘가 여보야!”
이거 계속 임시저장해두고 연재를 안했다는 사실..
별테 그음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