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그치네..”
여주는 태형이 기분이 안좋을까봐 치킨을 사서 태형의 집으로 갔다.
“(띵동~) 야 김태! 나왔어”
“..?허얼.. 비 많이 오는데.. 나 부르지 그럼 내가 갔을텐데”
“하교할때도 비 많이 왔는데 그냥 너랑 집갈걸 그랬다”
“그럼 누구랑 갔는데?”
태형은 살짝 굳은 표정으로 물어봤다.
“..누구겠냐 ㅋㅋ”
“또 전정국이야?”
“나도 같이 가고 싶진 않았..지만 혼자 가는것보단 나았어ㅋㅋ”
“..이제부터 집은 내가 바래다줄게. 절대 다른 남자랑 하교하지마”
“만약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래도 안돼. 꼭 나랑 다녀!”
“에효 니 집착이 그렇지 뭐. 계속 집착하면 치킨 안준다?!”
“치킨 그까짓꺼 안먹ㄱ..? 아? 아..아잇 왜그래애..”
:태형은 치킨을 진짜 엄청 좋아함
“ㅋㅋ장난이야. 먹자! 내가 너때문에 돈 썼어”
“사랑해 여주야ㅠㅠ”
“ㅋㅋㅋ 왜이래ㅋㅋ 먹기나해”
“(옴뇸뇸)”
“(찰칵-)”
“머얌(옴뇸)”
“ㅋㅋ 인스타에 올려야지~”
“앗, 아잇 나 먹는 모습 못생겼단 말이야!”
“괜찮아. 내얼굴 아님 ㅋㅋ”
“와 김여주 진짜 못됐어..”
“오오 사람들이 좋아요 많이 누른다”
@kim_yeo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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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_yeoju 우리 태형이 치킨 마시써? ㅋㅋㅋ
태형이 폰을 들어 인스타를 확인했다.
“오 생각보다 잘나옴 ㅋㅋㅋ”
“?ㅋㅋ 진심?ㅋㅋ”
“응 진심ㅋㅋ”
“그냥 조용히 마저 먹으렴 ㅋㅋ”
“칫.. 응”
벼얼테에그음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