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탑의 또라이
이 또라이가..!

서월문
2019.11.29조회수 62
"...민윤기... 이 또라이야..!!!!"
그렇다. 여주는 지금 빡쳐있다. 이유가 뭐냐고?
그게말이야, 어제 저녁에..
※※※
똑똑.
"들어오세요."
"안녕. 네가 이여주야?"
"그런데요. 당신은 누구시죠?"
"나? 민윤기."
"...그런 뜻으로 물어본게 아니였어요.
누구신데 제 집무실에 연락도 없이 함부로 들어오시죠?"
"굳이 말로 설명해야 해?"
"네.꼭 꼭!이요.;;"
"..귀찮게 하네 정말."
"허. 찾아온건 당신이잖아요?"
"..네 마력이 필요해서."
"..마력을 가져가려고 온거에요?"
"아니.빌리러."
"당신이 흑마법사라도 돼요?백마법사
마력을 어떻게 빌려요."
"나 흑마법사 맞는데."
"그래요. 흑마법..."
"?"
"흐..흑마법사?!"
"왜?문제 있어?"
"당연한거 아니에요?
여기는 백색탑이에요. 흑마법의 기운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데.."
"능력을 안썻으니까."
"앗-글쿤!-☆.. 이 아니라!!
앞에있는 경비병들은 어쨌어요!"
"재웠어."
"...영원히..재웠다고요??"
"내가 언제;;"
"...진짜로 빌리러 온거 맞는거 같긴 한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흑마법사가?마법사의 마력을?"
"여기에서는 자세히 말 못해줘.
차라리 같이 마탑으로는... 안가겠지?"
"잘 아시네요. "
그 순간. 윤기가 차고있던 시계에서 붉은 빛이 났다.
"시간이 없어서 그래.한번만 같ㅇ..."
"어. 시계에서 빛나는데요?"
"빛?"
시계의 빛을 확인한 윤기의 인상은 순식간에 찡그려졌다.
그러더니 하는말.
"..야. 진짜 급해서 그러는데. 잠시만 빌린다."
훅.
"어..어?"
털썩.
여주는 그대로 바닥에 엎어졌다.
몸에서 마치 마력이 빠져나간 기분이였다.
그래 마력이 빠져나간... ?
"자..잠깐.. 내 마력!!"
"마탑으로 와!"
급하게 창문 밖으로 날아가는 민윤기의
얼굴을 보자 더 빡쳤다.
근데.. 백색탑은 보일러가 빵빵했다.
여주는 뜨끈한 바닥에 누워있자니 노곤노곤 잠이왔다.
"아..이러면.. 안돼는데.."
"..졸려...5분만자자.."
여주는 결국 5분만 자기로 했다. 결국은 5시간 잤지만.^^
아,그리고 여주는 잠이 들기전 한가지 맹세를 했다.
'..또라이 새끼..내가 만나면 면상을 갈겨줄거야.'
※※※
"꿈이 아니라 진짜로 가져간 거었어..??!!"
"...대마법사님. 뭔 일 있으세요?"
"..아무것도 아니야 르베아."
"음.. 그럼 마법사님께 편지가 왔는데
답장좀 써주시겠어요?"
"그래."
하지만 여주는 편지를 보자마자 안색이 어두워졌다.
편지의 수신인은 황제였으며,그 내용은..
[카세리안 황제 취임식 ].
백색탑의 대마법사님.
혹시 일주일 뒤에 있을 제 아들의 취임식에 참석하셔서
축복을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
.
.
그럼 부탁드립니다.
_추신.저는 황궁소유의 별궁에서 지내려 합니다.
"하...하하..."
"...마법사님?"
르베아는 여주를 이상하단듯이 쳐다보았다.
"음.. 이거 안가면 안돼겠지?"
"안가신다면 백색탑은 터만 남게되진 안을까요?"
생긋 웃으며 어마어마한 말을 내뱉는 르베아에
여주는 어쩔수없이 참석하기로 하였다.
탁.
르베아가 나가고.
"...마력이 없으면 축복도 못할텐데."
윤기가 여주의 집무실 창에 걸터 이야기를 하였다.
"흑마법사?"
"그래."
"내 마력 내놔."
"음,백마력은 다 써버려서 흑마력 밖에 남지않았어.
이주일 내로 백마력 모아올 테니까 일단 흑마력 가지고 있어."
"뭐?안돼 . 절대 안돼.한번 쓸 정도의 백마력이라도 줘."
"왜?"
"아까 들었잖아. 나 취임식가서
황제 축복해줄 마력 필요하다고."
"흠. 최대한 모아볼게 ."
"...무조건 모아와."
"그래 "
윤기는 다시 사라졌다.
그리고 여주는,
"아 맞다.면상 갈겼어야 했는데 너무 자연스러웠어!!"
끝.
등장인물.
[이여주-백색탑의 백마법사.마력을 뺏겼다.] 25살.
[민윤기-마탑의 마법사.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살
[카세리안-황태자. 이제 황제가 된다.] 26살.
[르카디움-황제. 황태자를 극진히 아낀다.] 78살.
[르베아-여주의 수석 비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23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