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체인지 [ 수빈편 ]
* 스토리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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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듯이
또 나는 수빈이랑 싸우고 있었다,
이젠 지친다. 힘들다.

“ 누나, 그 후배는
잠깐 동아리 때문에 만난거에요
아주 조금 얘기했어 ”
이젠 너무 지친다,
매번 비슷한 일로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악순환이 될 뿐이다.
“ 이제 지친다, 매번 여자 일로
싸우고, 마음 상하고 ”
“ 매번 실실 웃으면서 스킨십
하면서 얘기하면 내가 계속
호구처럼 계속 받아 줄 수 있을 것 같아..? ”
“ 진짜 지쳐,
너 아직 어리잖아. ”
“ 더 좋은 여자 만나,
너 나 만나면 나도, 너도 손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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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와 헤어지면서
멘탈도 정신도 피폐 해졌다.
그치만, 그깟 자존심 때문에.
과제, 공부, 대학 때문에
연락 할 수가 없었다.
목숨을 끊을까 생각했다,
약도 구해왔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디선가 노래가 들려왔다.
나를 위로하듯,
어디선가 들려왔다.
나는 그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몇년 동안 울지 안겠다며,
꾹꾹 참아오며, 쌓아오던
그 눈물 들이 펑펑 쏟아지며
내 볼을 적셔왔다.
거실 한 가운데에서
그 자리 그 대로 에서
주저 앉아 한참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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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친듯이 그 노래를
찾아다녔다.
그렇게 나를 살린 노래 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끈기와 집념으로
겨우겨우 찾을 수 있었다. 가수가 누군가
찾아보았는데.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 이름 참 특이하다.. ”
“ 어...? 근데, 최수빈.....? ”
“ 최수빈이 왜 여기서 나와..? ”
“ 최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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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홈마가 되었다,
그래도 덕질 경험이 조금
있던 터라, 삐그덕 되는 일은 없었다.
그런데, 그냥 스케줄 가는 곳 마다
가서 사진 찍어서, sns 에 올렸더니
알티도 타고, 꽤 유명해 졌다.
그치만, 딱 하나의 관문이 남았다.
바로 팬.싸.인.회

“ .... 어... 안녕하세요 ”
많이 당황 한듯 하다,
하긴 그렇게 꽁꽁 싸맸는데
당황을 안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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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염치 없지만, 다시 복귀하겠습니다.
징크스 인지 새 계정에서 쓰려니까 잘 안써지는 것
같고, 그렇게 새 계정에서 글 쓰겠다고 계속 그렇게
말도 했는데, 다시 복귀 한다고 하니까 조금
그럴 수 있겠지만, 다시 제 작품 재밌게 봐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