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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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더블유W
여주의 생각이나 말은 진하게
세상은 항상 빠르게 흘러갔다
물론 인간 시점으론
난 도깨비다
그것도 이 지역 짱
여주 집 안방
여주는 오늘도 한가롭게 티비 시청중
그것도 인간 세계에서 이미 유행이 지난 깨비 『 도깨비 』
" 지랄한다 사랑은 개뿔 " (여주)
그래서 난 찾고있다
내 사랑을
왜냐고? 사랑하는 사람과 1000일 동안 사랑하면 서서히
죽.게.되.거.든
900년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그런지 죽고싶다
.
역시 카페에서는 초코라떼지
라고 생각하며 초코라떼를 먹고 있는데

" 헐..?! 파란 불?!! " (동표)
그래 파란불 기분이 좋거나 나쁠 때 나오는
...
잠만
" 이게 보여? " (여주)

" 와..저게 뭐야.. " (동표)
내 말은 안 들리는 거야?
시발 억울하네
" ㅎ..혹시 도깨비?!! " (동표)
" 조용히 좀 안 할래? " (여주)
그 아이는 자연스럽게 내 앞에 앉았다
" ㅁ..뭐야?! " (여주)

" 도깨비면..집도 좋고, 넓고.. " (동표)
" 혼자 살고~? " (동표)
" ㅁ..뭐 그렇지..?! " (여주)
" ㅎㅎ같이 살면 안되나~? " (동표)
???
???
???
???
여주 집 거실
" 집 완전 좋다아~.. " (동표)
" 그래 그렇지 근데... " (여주)
내가 죽기 위해서 저 아이를 이용하면...
" 여기서 살아도 돼 " (여주)

" 예에-!! " (동표)
" 대신 " (여주)
" 1000일 동안 날 사랑해줘 " (여주)
" 네에-..? " (동표)
" 여기 내 전번 " (여주)
" ..도깨비도 전화기 써요? " (동표)
" 아 맞다 그리고 난 도깨비 신부도 아닌데 " (동표)
" 도깨비도 전화기 쓰고, 넌 신부가 아니라 신랑이지 " (여주)
" 도깨비 불 보잖아 " (여주)
" ㅎ..헐 " (동표)
" 잘부탁해 " (여주)
300일 뒤

" 누나아아 깨비 누나아~ " (동표)
" 왜 " (여주)
동표가 여주를 끌어 안았다
" 헤헤 " (동표)
" 어휴.. " (여주)
" 헉... " (여주)
심장이 자꾸 아프다
" 누나..?! " (동표)
" 아..괜찮아..근데 나 아이스크림.. " (여주)

" 사올게요 " (동표)


집에서 뛰쳐나갔다
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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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도깨비가 생각이 나버렸네요..하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