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진 - 왔어 ?
이여주 - 네
김석진 - 가자
김석진 - 윤기도 지금 쯤 출발했을 거야
석진과 여주는 차에 탔다
석진은 여주의 얼굴을 쓱 보더니 말했다
김석진 - 화장이 그게 뭐냐
이여주 - 왜요 ?
김석진 - 너무 진하잖아
이여주 - 윤기 씨랑 정국 씨 만나니까 좀 더 빡세게 했는데 ,
이여주 - 역시 나한테는 안 어울리는구나
이여주 - 그냥 평소처럼 하고 다녀야겠어요
김석진 - 이것도 잘 어울려
김석진 - 잘 어울리니까 하지 말라는 거야
김석진 - 나는 다른 새끼가 너 쳐다보는 거 싫거든
여주는 석진의 말에 대답은 하지 않고 석진을 빤히 바라봤다
김석진 - 왜 대답이 없ㅇ ...
김석진 - 뭐야 , 뭘 그렇게 쳐다봐 ?
이여주 - 반해서요
이여주 - 오빠 진짜 멋있다
이여주 - 사랑해요
여주는 운전을 하는 석진의 볼에 살며시 입을 맞췄다
김석진 - 나 지금 운전중이라서 참는 거야

김석진 - 차에서 내리면 바로 키스부터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