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우리 학교에 전학생들이 오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전학생들이 오고난 뒤 내 인생은 완전 바뀌었고 다시 돌아 갈 수 없게 되었다.
다시 돌아가고싶다.
아무것도 연관되어있지 않고 아무것도 모를때로
돌아가고싶다.
돌아가고싶다고 해서 돌아 갈 수 있는건 아니지만 갈 수 있다면 가고싶다.누가 나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내 주위에 아무도 도울 사람이 없다.
너무 외롭고, 무섭다.
모든 사람들이 날 피한다.
나와 친하고 내가 아끼던 사람들도 나를..떠났다.

“돌아가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