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가족이 되었다~ 모두 사랑해❤️

11화






동욱- 니들 왜 이러고 있어?

승기- 형들 왜 그래? 여주랑 민혁이 

형은 니엘이는 왜 저러고 누워 있어?



남준- 하아 씨발 잘들어 후우우

애들 급성골수백혈병 저체중

여주는 거기다 후우 며칠 전에 미친

부모 새끼들이 마약 하고 집에 가두

고 성폭행 지금은 하아아 뇌출혈로 

응급 수술중 이에요



승기- ㄷㄷ 풀썩 아니야 아니야 흐어

어어엉 

동욱- 후우 포옥 토닥토닥 괜찮아 

괜찮아 쓰담쓰담 남준아

남준- 네 아저씨 

동욱- 승기 오래 울면 안되서 

남준- 아 안정제 놓을게요 잠시만요 

석진아 정신 차리고 승기 팔좀 잡아

석진- ..... 어 어 꽈악

승기- 흐어어어엉 ㄷㄷ 

동욱- 꼬오옥 조금만 참자 

남준- 후다닥 됬다

승기- 흐어엉...... 새근새근 

동욱- 후우 고맙다 

남준- 아니에요 승기 주세요 잇샤  

공주 안기후 하나더 준비한 침대에

눕히기

동욱- 지민아 태형아 너희도 충격 

받은거 아는데 정신 차리고

지민- 후우 슥슥 눈물 닦고 네에

태형- 슥슥 눈물 닦고 찹찹 뺨 때리고

네에

동욱- 그래 후우 나 지훈이 데리고 

올께 이상황에서 지훈이 일하기 

힘들어 그리고 호적 정리도 하고 

내가 전부 키워야지 

석진- 네 다녀오세요 승기는 걱정 

마시고 여주도 수술 잘될거에요

니엘이도 골수 검사 하고 맞는 사람 

나오면 괜찮아요 

동욱- 그래 나 같다와서 검사 부탁해 

혹시 모르니까 승기도 잘때 검사해

남준- 깜짝 네에 알겠어요





지훈이 일하는 경찰서


동욱- 두리번 두리번 어 저벅 저벅

지훈아!

지훈- 벌떡 작은 아빠!! 

동욱- 짐 챙겨 서장 이랑 애기 끝났어

지훈- 어 어 네에 주섬 주섬...... 다아

챙겼어요

동욱- 그럼 동사무소 가자 

지훈- 깜짝 어 네에 쪼르르 




동욱- 갑자기 내가 와서 놀랐지?

지훈- 끄덕끄덕 네

동욱- 그 여자랑 정리하고 승기랑 

3시간 전에 왔어

지훈- 그럼 승기는 지금

동욱- 병원에서 안정제 맞고 자고

있어 오래 울면 안되서

지훈- 아 끄덕끄덕 

동욱- 나는 너 걱정되서 일 그만 두게

하고 데리러 온거고 호적 정리도 

하려고 이제 내가 너희들 이랑 

니엘이 부모 할려고 ㅎ

지훈- ㅎ 고마워요 꼬오옥 아빠아

동욱- 프흐 쓰담쓰담 그래 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