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Hogwarts

06. 중도 입학 전학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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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Hogwarts
[ 중도 입학 전학생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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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난 후 나는 아까 전 교장선생님의 말대로 교장실로 가려고 교실을 빠져나오려고 나가려는 중인데 누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나는 누가 나한테 말을 걸었는지 보려고 뒤를 돌아보았는데 그 애는 내 짝꿍인 순영이였다.









“아. 아까 까먹고 못 물어 보았는데. 넌 기숙사가 어디로 나왔어?”









“.. 응?”









갑자기 기숙사를 물어보는 순영이 때문에 살짝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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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숙사..?”









나는 아직 기숙사가 무엇인지 몰라서 우물쭈물하게 있었다. 순영이는 그런 나를 빤히 보고 있었다.









“야, 전학생.”









내가 순영이의 질문에 대답하려는 찰나 내 옆에서 낮은 음정이 들려와서 고개를 돌려 낮은 음정의 주인공을 쳐다보았다.









“뭐야.”









날 부른 김민규라는 애를 쳐다보니 내 옆에 있는 순영이를 보고는 뭐가 웃긴지 재수없게 웃는다.









“네가 내 짝을 무슨 이유로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가라.”









순영이는 김민규를 보며 인상을 쓰며 말했고, 김민규는 여전히 웃는 표정을 유지한채 나를 보며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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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얘기가 있으니까 잠깐 나와 봐.”









김민규는 자기 할 말만 하고 교실문을 열고 나간다. 뭐야, 순 제멋대로야.









“저런 애 무시해. 오늘 처음 봤는데 무슨 할 얘기가 있다고”









“아, 응..”



* * *



“뭐 할 얘기가 뭔데?”









“너 기숙사가 어디냐?”









“나 아직 없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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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정해줬다고. 그리고 나 교장실 가야하니까, 저리 좀 비켜.”









예림은 자신보다 몸집이 큰 민규를 밀치고 교장실로 갔다. 민규는 그런 예림이 어이가 없었는지 예림의 뒤에서 헛웃음만 뱉“아직 안 정해줬다고. 그리고 나 교장실 가야하니까, 저리 좀 비켜·· 허.”었다. 민규는 자신에게 그렇게 대한 사람은 처음이여서 예림에게 호감이 간 민규였다. 예림이 민규를 밀치고 교장실로 들어갔다. 교장실에 들어가 보니 교장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아 죄송해요, 많이 늦었죠?..”









“아니에요. 새로 전학 온 전학생이니 얘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다 늦게 온 거겠죠?”









“아 예.”









“근데 왜 부르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