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박타박.
"혀..ㅇ.."
"야!깼으면 니가 걸어"
"흐으으으ㅇ-혀어엉"
"아오 무거워-"
"해아씨느은ㅇ?"
"저 여기있습니다"
"어?어어어-여깄네~해아씨잉ㅇ 히-"

"그래요.좀 일어나봐요"
벌떡.
"야..너 내가 그렇게 말해도 안듣더니,,"
"흐응 해아씨이??"
"네-"
"나랑 번호교환해여ㅇ"
"지금요?할수 있겠어요?"
"녜-당연하죠오"
그렇게 성재씨는 자기몸을 수색하듯 열심히 찾았지만...
"흐으므-혀엉 업써어"
"뭐가?"
"핸드포니..업써어ㅜㅜ"
"..어디다 뒀는데"
"술.집."
"ㅎ...;"

그는 그런 성재씨가 애가 타는지 손에 들고있던 물을 벌컥벌컥 들이 마셨다.
"가자.술집"
"어?어!제가 다녀올께요!!"
"아..정말요? 그럼 제가 제 연락처 드릴테니까 찾으면 연락좀 주세요.전 성재 데려다주고 올께요"
"앗!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폰번호를 얼떨결에 주고받고 난 서둘러 아까 갔던 호프집으로 뛰어갔다
띠로롱.
"아 손님 저희가 오늘 영업이 끝나서요."
"아..그게 폰을 잃어버려서요.."
"폰이요?....아!! 혹시 그 검정색인가? 잠시만요.."
헐..잠만..나 폰 색깔도 모르는뎅..
"여기요"
풉...잠금화면을 자기사진으로 해놨어 ㅋㅋ

"이거 맞으세요?"
"아!네네 감사합니다~"
따르릉.
"여보세요"
"엇 네네 저 해안데요"
"아 네 해아씨.찾으셨어요?"
"네"
"아-근데 성재폰 뭔지 아셨어요?"
"아..그 잠금화면ㅇ.."
"아..풉...ㅋㅋㅋ자기사진으로 해놨죠?ㅋㅋ"
"네ㅋㅋㅋ덕분에 빨리 찾을수 있었죠."
"제가 그쪽으로 갈께요.거기 계세요"
"아..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