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체 알아서 뭐하게요?

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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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발.. "






지훈이는 한 방을 나온 후 벽을 세게 내리치며 말했다







" 되는 일 하나도 없네 "






그 상태로 지훈이는 뛰었다

























띵동 -






" ... "
" 누구.. 세요? "





순영이는 자신의 집에서 지훈이의 말대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웬 초인종 소린가..









" 누구.. 시냐구요 "





여러번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정적이었다





순영은 갑자기 소름이 끼지기 시작했고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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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야.. 당당해져야지.. 지훈씨.. 올거야 "








순영은 떨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 순영씨 드디어 나오셨군요? "
" 기다렸습니다 "





딱딱하게 굳을 말투, 
검은 양복과 무표정으로 앞에 있는 사람을
떨게 만들었다







" WZ조직에서 나왔습니다 "
" ... "
" 부보스님의 명령이니 따라주십시오 "






그의 한 마디에
양쪽 남자들이 순영에게 다가왔다





" ... 아니야.. 오지마요..! "



순영은 천천히 자신의 쪽으로 다가오는 그들을 피해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다






아무리 포커페이스가 잘 되던 순영이라도
자신을 죽이러온 걸 아는 이상 
포커페이스는 불가능이었다









탕 -
타당 -






조금 뒤 두 발의 총소리가 들렸고
순영이의 볼에 살짝 스쳐갔다






" 아..! "



 " 그냥 조용히 따라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




" ... "




순영이는 겁에 질린 강아지처럼
두 눈을 꼭 감았다













" 지금 "
" 부보스의 명령이 더 중요한가? "








순영이는 드디어 들었다
자신이 듣고 싶어하는 그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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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하는거지? 지금 "






냉철하고도 간단한 그의 한마디에
모두 고개숙여 감히 그를 바라보지 못했다






" 대답, 안하냐? "




" ...넵 죄송합니다 "




" 죄송하다 말고 왜 그 부보스 말을 들었는지
설명을 먼저 해보라고 "




" 그게.. "




" 말끝 흐리지마 "




" 네 "




" 마지막 질문이다 "
" 왜 부보스 말을 따르고 보스 말은 무시했지? "




" ... 죄송합니다, 말씀 드리지 말라고 명하셨습니ㄷ..! "




탕 -




" 대답 못하면 죽어 "
" 개새끼들아 "



" ... 죄송합니다 "




" 3명중에 말할 놈 없나? 그냥 손 잡고 죽을거? "




" ... "



다들 지훈이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점점 싸해지는 분위기였다






" 3초준다 "




" 3 "
" 2 "
" .. 1 "





탕 -
타당 -
탕 -





" ㅇ,으윽.. "





3명의 검은 정장의 남자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 .. 후 "




" ... 오셨.. 네요? "





" .. 뭐해 왜 가만히 있어? "






" ..네? "






" 미쳤냐고!! 그 강한 배짱 어디로 팔아먹었고
그 대단한 용기 다 어따 버리고 왔냐고!! "




지훈이는 아무리 자신의 조직원들이 빡치게 했어도
큰소리로 화내는걸 본 적이 없는 순영이는
몸을 움추렸다







" .. 아.. "
" .. 그.. 죄송.. 합니다 .. "





순영이는 뭔가 사과를 해야할 것같은 분위기에
눈을 마주치지 못한채 죄송하다고 말했다?






" 하.. 씨발 미쳐버리겠네 진짜 "





그리고는 지훈은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순영이는 그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었다








" 야 이 미친년아 "





지훈은 상대방이 받자마자
목소리도 듣지 않은채 욕을 내뱉었다





"오.. 이런 반응이라는건 "
" 내 선물의 남자들을 봤단 거겠지? "






전화를 받은 사람은
지훈의 욕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듯
웃으며 만만하단듯 말했다






" 미쳤어? 너 진짜 머리 날라가고 싶냐고 "






" 흐음..~ 그건 좀 별로지만 "
" 다시 우리 보스님이 나를 봐준다면 
그만 둘 생각이야 "







순영은 순간 당황했다
다시..? 아..







" 개소리 짖거리지 마 "
" 계속 쓸대없이 입 나불대다간 아예 없애버릴거니까 "





" 흠.. ㅋㅋ 그럼 기대하고 있을게요? "
" 보스님~ "








뚝 -




" 씨발 이 새끼 진짜 뭔데 "






" 음.. 저.. "
" 제가.. 빠져야하는 상황인가요..? "






지훈이는 순영이를 째려보듯 보다가

순영이가 불안해 하는 것을 보고

표정을 풀며 말했다





" .. 미안해 "
" 내가 왜 너한테 화냈지..? "




그러곤 순영이에게 다가가
한 손으로 순영이의 볼을 어루만졌다





" ... "
" 아프겠다.. 피 나네 "





" .. 아..! "





" 엇.. 미안해 얼른 가자 "
" 치료 해줄게 "









순영이는 묻고싶은게 많았다


지금 무슨 일이 생겨나고 있는 것인지
왜 나를 죽일려 하는것인지..



그리고..




가장 궁금한





그 부보스라는 여자와는 무슨 관계인지






하지만 순영이 눈에는 보였다
지훈이가 필사적으로 자신에게 질문할 시간을
주기 싫어한다는 것을..




그래서




좀 더 있다가 물어보기로 했다


























🍮라딩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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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중이니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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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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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첫 화 올림 ((더 빠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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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첫 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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