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영은 피곤한듯 하품을 하곤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눌렀다
" 어? "
원래 밝아있어야 할 집 안이 어두웠다
그저 지훈이 자신의 집에 갔겠거니 하고 순영은 그리 크게 걱정하거나 하진 않았다
그렇게 순영인 샤워를 하고 머리를 털며 티비를 켰다
" 하암.. 볼것도 없네 요즘은 "
" 몸도 뻐근하고.. 일찍 잘까 "
순영이 시계를 보니 9시가 조금 넘은 상황이었다
띵동 -

" 음..? 이 시간에 누구냐.. "
" 귀찮게.. "
" 누구세요 "
한번 불렀을때 대답이 없자 순영은 장난인가.. 긴가민가하며 한번 더 불러보았다
" 누구세ㅇ.. "
" ..순,영아 "
" ...? "
잘은 들리지 않았지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순영인
현관문을 열어보았다
덜컥 -
" 누ㄱ.. "
순영이가 문을 열어보니 지훈이 간신히 벽에 몸을
지탱하고 서있었다
온몸은 누구 핀지 모르게 뒤덮혀 있었고 왼쪽 머리엔 피가 계속 흐르고 있었다
그걸 본 순영은 그대로 새하얗게 질려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 ㅇ,왜이래ㅇ.. 아니,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고!.. "
" 일단.. 병원..! 119.. "
119라는 말에 지훈은 순영의 손목을 잡고 고개를
저었다
" 아,안돼.. 병원.. ㅁ,못가.. "
" 네? 그게 무슨.. 아니, 잠시만.. 일단 집에 들어와서.. "
순영은 피범벅인 지훈을 조심스레 부축해 침실에
조심히 눕혔다
" 흰 이불에 다 뭍겠다.. "
" 지금 그게 중요해요? 대체 뭐 하고 온건데 "
" 그냥,.. 내가 실수했어 "
" 너무 방심했거든.. ㅎ "
조심 좀 하지.. 순영은 이렇게 중얼거리곤 책꽂이 위에 있던 구급 상자를 꺼내왔다
" 너가 해줄거야? "
" 병원 안 간다면서요 "
" 그건 그렇지 "
순영은 지훈의 머리를 정리해주며 머리에 흐르던 피를
조심스레 닦아주었다
" 음.. 이렇게 있는것도 좋다 "
" 그걸 말이라고 해요? "
" 이렇게 다칠줄 알았나 뭐.. "
" 이정도면 크게 다친것도 아니고.. "
" 시끄러워요, 조용히 해 "
순영은 소독약을 꺼내 지훈의 왼쪽볼을 살살 두드리자
지훈은 따가운지 미간을 찌푸렸다
" 으.. "
" 아파요? "
" 응.. 많이 아파 "
순영은 오른쪽 입고리를 살짝 올리곤
일부러 세게 눌렀다
" 으아!! .. "
" 앗, 힘 조절 실패 "
" .... 나 환자야.. "
" 저랑은 상관없는데요 "
" ... "

" ... "
" 뭐야, 아직까지 그러고 있어요? "
지훈은 아까의 순영의 행동 이후로 머리에 붕대를
감은채로 뚱한 표정으로 침대에 기대 앉아 창밖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 대단한 끈기네.. "
" 얼른 자요, 내일 늦게 일어나면 나 없어 "
" ...? 뭐야, 어디가? "
" 네, 내일 사건 수사 정리하고 또.. "
" 또? "
" 아, 아니예요 "
" 아.. 그렇구나 "
" 삐지지말고 얼른 자요, 불 꺼줘? "
" .. 응, 꺼줘 "
" ...? 근데 잠시만 "
지훈의 부름에 순영인 불을 끌려다 지훈이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 네? 왜요? "
" 방금!! "
" 응? "

" 방금!! 반말 써줬지? "
" 아, 그랬건가 "
"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순영은 장난식의 웃음을 짓곤 불을 꺼버렸다
" 잘자요~ "
" 아..! "
쾅 -

" 아, 너무 재밌는데.. "
" 더 놀려도 될려나 "

" ㅎ.. 너무 좋다, 진짜 "
🍮라딩이의 말🍴
✔오늘 재밌었어요??
✔이 글에 대해 질문 있으면 댓으로 달아주세요
✔다 답글을 못 달아드릴 수 있지만 최대한 달려고
노력중이니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셤 끝><
시험 성적 공개.. 자신이 없어짐..^^;;..
다들 #_응원하기 이벤트 안 까먹으셨져?
1위부터 5위까지!!


※ 4위는 탈퇴,5위는 실친이라 제외><
※ 실친은 지가 빼라고 한거
아직 21일 남았으니까 다들 아자아자⭐😍


삼각관계 원래 이렇게 쓸려 했는데.. ((씁쓸
오늘 올리는 이유는
저번주에 쉬기도 했구..~ 빨리 올리고 싶어성♥
나도 사담방을 만들어야 하나.. 말 겁나 많이하네..
((오랜만에 와서 할 얘긴 더 많음
🙋오늘의 숙제💬
①손팅하기
②응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