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체 알아서 뭐하게요?

EP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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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영, 일어나 1시간 지났어 "




승철이는 의자에서 불편한 자세로 의자에 기대 자고 있는 순영이의 어깨를 두드렸다




" 뭐야.. 벌써? "



잠귀가 밝은건지 살짝만 건드려도 깨는 순영이 승철은 그저 신기했다  순영은 의자에서 반쯤 누워있던 포즈를 바로 잡아 앉아 다시 노트북을 켰다




" 수고해, 이제 얼마 안남았다 "




순영은 살짝의 기지개를 피곤 의자쪽으로 쭉 기댔다




" 아, 전화 왔었네 "
" 형 나 전화 좀 "




" 어? 아, 나갔다 와 "






순영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경찰서 밖으로 나와 통화 버튼을 꾹 눌렀다 그러자 짧은 신호음을 끝으로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_ " 이제야 전화주네 "




_ " 이 시간에 전화 받네? "




_ " 응, 오늘 너무 자서 잠이 안오거든 "
_ " 너는? "




_ " 나? 나는.. 1시간정도? "




_ " 어우 미쳤네, 내가 옆에 있었음 체력 충전 완벽하게 해줄텐데 "




_ " 음, 뭘로 해줄지 알것 같아서 사양할게 "




_ " 와우~ 철벽은 아직도 치네? "




_ " 그럼 뭐 달라질 줄 알았어? "




_" 너가 적극적으로 바뀌길 바랐는데.. "




숫영은 지금 수화기 넘어에 있는 지훈이의 표정이 상상이 가는지 살짝의 웃음이 나오는 걸 참고 말했다




_ " 음, 지금 체력충전 해주는 거 보단 나중에 집에 가서 밀린 것까지 다 받을게 "




_ " 헐? 뭘 할줄 알고? "




_ " 모르지 그건 "



_" ㅋㅋ 알겠어 오늘은 집에 와? "




_ " 음.. 아마? 너는 퇴원했어? "




_ " 응, 나 이제 집에 갈려고 "




_ " 아, 그럼 데리러갈까? "




_ " 어? 지금? 일은? "




_ " 가까우니까 괜찮아, 승관이 괴롭히지 말고 나와 "




_ "어떻게 알았대~ 알겠어, 지금 나갈게 "




순영은 지훈과의 전화를 끊고 다시 서 안으로 들어가 차키를 챙기며 승철에게 말했다



" 나 잠시만 나갔다 올게? "




" 뭐야, 그분? "



승철의 말에 순영은 답변대신 어깨를 살짝 으쓱이며 자켓을 챙겨 나갔다 그의 뒷 모습을 보며 승철은 웃었다




" 좋~을 때다 "

















" 기어코 순영이 형을 부르네요, 보스 "




" 내가 부른거 아니거든? 자기가 온다고 했다고 "




" 암튼 이거 다 챙겨가요 "




승관은 지훈의 양 손에 종이가방을 쥐어주었다




" 죄다 먹을 거냐? "




" 네, 보스 먹어요 좀 "




" 진짜 시끄럽게구네 "



지훈인 자기 뒤에서 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고 그 곳엔 순영이 서 있었다  순영은 다가가 지훈의 손에 들려있던 종이 가방을 들며 말했다




" 얼른 가자 "




" 알겠어, 가자 "










" 일 많이 했어? "




" 어- 죽을 것 같아 "
" 몸은 괜찮고? "




" 응!! 쌩쌩해~ "




" 어~ 잘났다 "




" ㅋㅋㅋㅋ 재밌어 "




" 뭐가? "




" 너랑 있는거, 너무 재밌어 "




" .. ㅎ 나도 재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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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왜이렇게 빨리 도착한거야? "




" 가까우니까 "




" 아아.. 가기 싫어.. "




" 시끄럽고~ 내리세요 "




지훈은 안전벨트를 풀고 순영에게 이리 와보라는 손짓을 하자 순영이는 왜그러냐며 지훈을 쳐다보자 지훈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 지금 충전 한번 해주고!! 집에서도 해줄게 "




순영은 그의 말에 웃긴지 살짝 웃어보였고 그런건 신경 안 쓰는 지훈인지라 이미 순영의 목에 팔을 두르고 순영의 입술위로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순영은 이 애매한 자세가 불편했는지 입은 때진 않은 상태에서 안전벨트를 풀어 몸을 지훈 쪽으로 틀었다


순영은 생각보다 깊게 맞춰오는 지훈에 살찍의 미소가 흘러 나왔다 그러곤 지훈의 양 볼을 감싸며 더 파고 들었다

























🍮라딩이의 말🍴

✔오늘 재밌었어요?? 

✔이 글에 대해 질문 있으면 댓으로 달아주세요

✔다 답글을 못 달아드릴 수 있지만 최대한 달려고
노력중이니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이거 새드 엔딩으로 써도 좋을ㄷ..







심심 to 심심


요즘은 포스타입에 빠져있어여~ 잼써잼써><






오늘의 숙제
①손팅하기
②응원하기


이벤트 D- 5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