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타들과 친구면 생기는 일

SNS 스타들과 친구면 생기는 일 Ep.3


GravatarSNS 스타들과 친구면 생기는 일
3화












등교 첫날











흐아아암.. 지루한 하품으로 하루를 맞이하는 나, 애들하고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1시간 남았다. 그럼 나는 이제 순수해보이고 청순청순해보이는 메이크업을 시작해볼까?

















띠리ㅣ링-
수신인: 굥기🤍











“엽세여??”


“안 내려와?” 윤기


“헐 미친 벌써 왔어?”


“벌써라니? 너 시간 안 봤지” 윤기


“???”


“김여주 빤낭 안나와악?!” 석진


“어머 미친 야 나 지금 내려가!!!”
















“넌 오늘도 늦네” 남준


“우리 여주는 늘상 늦어^^ 절대 일찍 오지를 않네” 석진


“좀 빨리빨리 다닙시다^^” 호석


“(쮸굴)”


“오구 망나니 주눅 들지 말고 학교나 가자 
매점 쏜다 했잖아” 정국


“매점!”


“역시 공주는 먹을거에..” 태형


“야ㅋㅋㅋ 너무 크게 말했다ㅋㅋㅋ” 지민


“태형이 등교 첫날부터 학교 가기 싫구나?”


“ㄱ,,공주..?” 태형


“공주는 얼어죽을 공주야;; 니가 매점 쏠꺼냐?”


“매점은 정구기가..”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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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짜?? 정구가 잘 머그께!!” 석진




“내 지갑은 망나니 한정인데” 정국


“앗싸!!”


“나쁭놈..(울먹)” 석진


“정구기가 쏘는 매점~”


“저거 먹는거엔 왜이리 환장하나 몰라” 남준


“김석진도 포함?” 호석


“응 포함..” 남준









“아 정구가 나도 사줘어ㅓ” 석진


“아 비켜;;” 정국


“정구가아ㅏ” 석진


“넌 니돈으로 사먹어!!” 정국


“구래 석지나”


“아 김여주 귀척 꺼져” 석진


“헐 너무했다..”







그렇게 수다를 떨며 정신없이 걸어오니 벌써 학교에 도착했다. 아이들의 비명소리. 그걸로 우리가 학교에 왔음을 실감하지.. 야외에서는 important business 한방이면 귀찮게 굴지 않는데 학교에 있을때만은 important business 가 통하지 않지..





꺄아아-!!


헐 쟤네 등교한다..!!


대박 다들 얼굴에서 빛나는것 봐ㅠㅠ


아니 저 여자애는 뭐야?


김여주라고 7명이랑 유일하게 친한 여자애


우리 석진이한테 애교 부리네;;


석진아 잘생겼다 !!


나 태형이랑 같은반이다??


와 부럽다ㅠㅠ 나랑 반 바꾸자ㅠㅠ


헐.. 난 저 여자애랑 같은반임..


나 대신 한대 패줘ㅋㅋ












“방금 어떤새끼냐?” 윤기


“와 미친 공주랑 같은반이라고?ㅋㅋ” 태형


“진짜 교장한테 가서 반 바꾸라고 해야되나” 남준


“아 걍 무시해;;”


“내가 올린다?” 지민


“ㅇㅋ” 호석


“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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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는 몰라도 되는거- 우리 반에 들어갈까?” 지민


“아니 뭔데에!!”




지민이가 여주를 끌고 학교 교문을 탈출 하고..





“제발 선배들 후배들 친구들 여주 좀 내버려 둬요.. 안그래도 여주한테 미안해 죽겠으니까” 정국


“이럴때마다 느끼지만.. SNS 하지 말껄..“ 태형


“그러게.. 괜히 유명해져서 제일 여리고 소중한 애가 
저런말도 들어야하네” 남준


“하필 반도 떨어지냐..” 윤기


“아니 솔직히 한명쯤은 같은반이여야 하는데..” 호석


“우리 공주 누가 지켜주나~” 태형














교문을 조금 통과한 위치



“여주야 잘 들어” 지민


“어어”


진지한 목소리로 여주를 앞에 세워두고 여주와 눈이 마주칠수 있게 자신의 무릎을 조금 굽혀 여주에게 당부 아닌 당부를 아주 길게 한다. 근데 이 자세.. 울엄마가 나 초딩때 나한테 차조심하고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할때 그 자세랑 어째 비슷하네..?ㅎㅎ 얘 지금 나 애 취급하네



“이상한 애들이 말 걸면 우리한테 바로 연락하고 매 쉬는시간마다 한명이상 올거니까 절대 혼자 어디 돌아다니지 말고 점심도 우리랑 같이 먹어, 알았지?” 지민


“내가 무슨 애냐-?”


“어. 너 나랑 애들한테는 갓 태어난 아가야” 지민


“나 애기 아닌데..”


“그럼 귀여운 어린애로 하자” 지민 


“잠깐만..그 말..내가 애 같다는거 돌려 말하는거냐?”


“그렇게 생각하던가~” 지민


“야 너 죽는다?!”


“어허 거기 뭐야” 석진


“왜 너네 둘만 화기애애 하나?” 정국


“그니까.. 우리도 좀 끼워주지?” 남준


“야아ㅜㅠ 박지민이 나 애 같대ㅠㅠ”


“헐 우리 지민이가 얼마만에 맞는 말을..” 호석


“와 오랜만이야?” 윤기 


“아니 뭐가 오랜만..?” 지민


“이것들이.. 너네 진짜 죽을래?!”


“어이쿠 무서워라~” 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