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전3_그들의 이야기2
※시간을 되돌리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해피엔딩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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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그날 진짜 무서웠는데"

"내가..? 언제?"
"그날 있잖아 나 첫등교한날 문을 딱 열었는데
오빠가 무섭게 쳐다봤잖아
"여주야..그건 좀 잊어주라..응?"
"어떻게 잊어 절대못잊어"
"여주야.."
"싫어 어쨌든 그것도 오빠랑 나 사이의 하나의
추억이잖아?"
"많은 추억이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쌓아갈텐데 제발좀 잊어 주시죠..?"
"아무튼 이건 됬고 오빠!"

"왜?"
"이건 원우한테 들은건데 오빠 나
좋아했었다며?"
"그..렇지.."
"왜 좋아했었는데?"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서 정확히 정한이의
눈을 바라보며 턱을 괴고는 물어봤다
"음..처음에는 그냥 귀여운 후배 였는데
어느날부터 인가 그냥 유난히 네가 눈에 더
밟히는거야..네가 애들이랑 웃고 떠드는 모습도
공부하겠다고 책펼쳐놓고 꾸벅꾸벅 조는 모습도
그냥 자연스럽게 널 좋아하게 된거 같아"
"오..뭐야..감동적이야"
"너는? 왜 나 골랐어? 네가 원우랑 자주다녀서
당연히 원우한테 마음있는줄 알았는데.."
"오빠를 좋아했어 입학할때 부터 친구들
친한 형이라고 소개 받았을때 부터 지금 까지 쭉
좋아해왔어"
"왜? 왜 좋아하게 됬는데?"
"오빠가 교실 문 열고 들어올때 진짜 얼굴에서
빛이 나는거야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생길수
있나 했거든? 그러다 오빠랑 점점 친해지면서
오빠를 좀더 많이 알게 되니까
나도 모르게 오빠가 욕심나더라고?
그래서 좋아하게됬어"
"그렇게 말하니까 우리는 꼭 이루어 질수밖에
없었던 운명같네"
"운명 맞지"
어쩌다 내가 이야기속으로 들어오고 거기서
너를 만났다는게 운명이 아니라면 무슨말로
정의할수 있겠어? 내가 이곳으로 온것도
너를 만난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운명
이였던거야
"내가 원래 그런거 잘 안믿는데
이상하게 우리가 운명이라는건 믿어보고 싶네"
"난 우리가 운명인걸 확신해"
"그럼 약속해줘 우리가 운명인것이
맞다면 절대 헤어지지 않기로"
"무슨 그런 걱정을 해?"

"넌 몰라도 난 충분히 불안하거든?
내 여자친구가 지나치게 이쁜걸
나보고 어떻게?
"허? 누가 할 소리? 오빠도 지나치게
잘생겼거든요? 가끔 멀리서 오빠가 걸어올때면
조각상이 움직이는거 같아서 얼마나 놀라는데;;"
"그니까 약속해줘 서로가 서로를 떠나지 않기로"
"나야 이득이지만 오빠는 괜찮아?
나 한번 물면 않놔 진짜 질척댈꺼야"
"그래주면 더 좋고"

순간 정한의 눈은 빤짝였다 뭐지? 기분탓인가?
뭔가 또 잘못걸린거 같은 기분이긴 하지만
그게 너라면 뭐 너나 나중에 나 질린다고
도망가지 않으면 기꺼이 내 미래를 너로
채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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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s
: 여러분은 정말로 건강 조심하셔야 해요

어제 저녁에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글 연재도 안끝났는데 먼저 가야되는줄 알고
제가 아프면서도 얼마나 억울해 했는데요;;
여러분은 아프시면 바로 검사받으시고 휴식을
취하세요 지금은 열이 많이 내리긴 했는데
그래도 38.1~38.5 왔다갔다 하네요
지금 안쓰면 진짜 쓰지도 못하고 갈거 같아서
오락가락한 정신 붙잡으면서 썼거든요?
제정신으로 쓴글이 아니여서 내용도 제정신이
아닐수있으니 조심히 봐주세요 ⚠️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