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태형이가 말을 이어간다.

“이 곡은 제가 준비한 선물이지만, 멤버들이 같이 녹음해서 만들어낸 곡이에요! 아미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담아 제가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미를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들어갔습니다. 어때요 마음에 드시나요?”
‘아침을 네 생각으로 시작해 어두운 밤 네 생각으로 잠들어’
가사 한 문장 한 문장이 너무 예쁜 태형이의 선물

나는 태형이를 보며 웃었고, 태형이가 고래를 돌리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태형이는 눈을 피하지 않고 날 보며 웃더니 노래를 따라 불러나갔다.
여주를 보며 태형이가 부른 가사는
‘좋아한다는 감정을 넘어 보라해, 보라해’
그 순간부터 여주는 태형이의 입 밖에 보이지 않았다. 예쁜 입술로 말하는 예쁜 가사. 그 것만으로도 여주가 설레기 충분했다. 또, 그 전에도 태형이는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마음을 열어줬었고, 친절했었다. 그리고 지금 지금은 여주 저를 보며 말하는 것만 같아서. 여주의 심장이 쿵쿵 뛰기 시작한다.
얼마나 태형이를 보며 있었을까
‘안 돼. 난 매니저야 이러면 안 돼’여주가 자각했을 땐 이미 늦어버렸다.
여주의 마음 태형이에게로 향했고, 겉잡기에는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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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눈. 방. 매의 스토리는 이제 시작이라구요^^
(흐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