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지묘
(마녀의 고양이)
-마녀의 고양이-
W. 설하
트리거 경고,
폭력적인 장면이 다수 존재하며,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는 잔인한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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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으르렁거리듯 낮은 목소리가 다시금 울려퍼졌다. 정국이 굳어있던 몸을 그제야 조금씩 움직였다. 홍월의 손 끝에 자리하던 홍매화를 건네받으려 뻗었던 손을 다시금 거두어들인 정국이 빠른 걸음으로 태형에게 향했다. 그의 손에 있던 백동백은 옷가지 아래로 자취를 감춘지 오래였다. 홍월은 그 모습을 멀거니 바라만 보았다. 거리가 있는지라 그들의 대화가 온전히 들리지는 않았다. 아니, 듣고자 하면 들을 순 있을 터였으나 굳이 그러지 않았다. 태형의 가까이에 다가선 정국의 뺨이 세게도 돌아가는 것을 보는 것 만으로도 그 정황을 파악하기에는 충분했다. 짜악-, 하는 소리가 호숫가에 울려퍼졌으니, 얻어맞은 정국의 뺨이 붉게 달아오르는 것이 육안으로 보일 지경이었다. 핏발 선 태형의 날선 눈이 정국을 담았다. 살기가 가득한, 아주 매서운 눈빛이었다.
정국의 뺨이 몇 번이고 돌아갔다. 이윽고 그 입술이 터져 붉디 붉은 선혈을 흘려보낼 때가 되어서야 태형은 손찌검을 멈추었다. 감히 칠미호의 뺨을 저리도 만드는구나, 태연하게 그 꼴을 지켜보던 홍월이 생각했다. 물론 태형이 정국이 칠미호임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지만서도, 여우답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성격으로 제게. 바락바락 대들던. 그가 저 손찌검을 온전히 받아주고 있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허나 홍월의 태연함도 거기까지였다. 정국에게 닿아있던 태형의 날선 눈빛이 그를 피해 제게 닿아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었으리라. 그 곧은 발걸음이 제게로 향하는 것을 멀거니 지켜보았다.
"...이 손, 놓지 못하겠느냐."
아마도 제 뺨을 내려치기 위해, 있는 힘 껏 휘두르던 태형의 팔이 홍월에 의해 멈추었다. 검을 꽤 오랫동안 잡아 온 사내의 팔이 얇디 얇은 여인의 손아귀에 맥없이 제 갈 길을 잃었다. 빠드득, 하며 이가 갈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도 같았다. 놓으라 하였다. 하는 사나운 목소리가 다시금 울려퍼졌다. 홍월은 그 말을. 들은 체도 안고는 제 앞의 사내의 뒷편을 멀거니 바라볼. 뿐이었다. 혈향이 짙게 남았다. 세게도 때린 모양새인지, 제 손에 잡힌 태형의 손바닥 또한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분노로 가득 찬 그 모양새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홍월에게는 그저 우스울 뿐인지라. 고작 이런 일 하나로, 고작 제가 그리도 신뢰하는 호위가 마녀인 저와 말을 섞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리도 분개할 만큼 정국에 대한 그의 믿음이 너무나도 얄팍한 것 같았기에. 태형에게만 절대적으로 보이는 정국의 충성과는 하염없이 비교되는 꼴 아닌가. 무엇보다도 우스운 것은, 그리도 날선 반응을 내보이며 정국을 내쳐놓고는, 마치 제가 내쳐진 것 마냥 애처로운 눈을 한 태형의 모습 아니겠는가. 홍월이 실소를 머금었다. 제 손에 쥐여졌던 태형의 손을 미련없이 놓았다. 힘없이 떨어지는 손목 위로 붉은 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었다.
“저는 저 한심한 치와는 달리 곱게 맞아주는 성격이 아니온지라, 무례를 범했나이다.”
“...내 생각보다 훨씬 뻔뻔하기 그지없군.”
“뻔뻔하지 못할 이유 또한 없지요.”
“아니, 그대가 이 황궁 내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 그대는 그 누구에게도 이리 뻔뻔해서는 안될 일이지.”
“.....”
“그것이 설령 그대를 아끼고 또 아끼는 내 형님이라 할지라도 말이지.”
붉어진 제 손목을 매만지며 태형이 말을 이었다. 홍월은 그 모양새를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었다. 손목을 몇번 돌려보이던 태형이 가벼이 손짓하자, 언제 제 주군에게 얻어맞았냐는 듯, 금새 태형의 곁으로 와 그 자리를 지키는 정국이 보였다. 그 모습이 마치, 훈련을 받은 개와도 같은 모습이라, 홍월은 미간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그녀로써는 알 길이 없었다. 대체 제 앞의 사내, 이 사내에게 어떤 가능성이 보이길래 칠미호가 충성을 다 하는 것인지, 알 턱이 없었다.
“하기사, 한낱 요괴 주제에 무엇을 알겠냐만은,”
“.....”
“그것이 무례라는 것도 알고, 네게는 칭찬받아 마땅할 일이겠구나. 그래도 말이다,”
“.....”
“아무리 미천하기 그지없는 마물이라 해도 두 귀는 멀쩡히 들리는 것 같으니 내 충고 몇 마디 해주자면, 올바른 네 위치를 찾아, 그에 마땅히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아무리 죽지 않는 마녀라 한들, 고통은 느낄 것 아니냐?”
손톱을 또 뽑히는 경험을 하고 싶진 않을 터이니-, 하며 말을 맺는 그 얼굴에 얄미운 비소가 걸려 있었다. 보아라, 도저히 곱게 볼래야 볼 수 없는 모양새 아니던가. 잠시간 정국을 응시하던 홍월이 다시금 태자에게 시선을 고정시키니, 그 붉은 눈동자가 어여쁘게 깜빡였다. 잔뜩 날 선 태형의 말 따위는 들은 적도 없다는 듯한 그 태연한 표정에 되려 태형의 표정이 굳어만 가는 것이었다. 홍월이 입을 열었다.
“뭐, 미천한들, 마물인들, 저하께서 그리 생각하시는데 제가 무어라 말을 보태겠습니까, 어차피 그리 날세워 제게 말하신들, 별 의미도 없는 말일 뿐인 것을요,”
“...무어라,”
“꽃 사이에 숨은 가시에 찔려 봐야, 고작 따끔-, 하며 피 한 방울 정도 흘리는 수준 아니겠습니까?”
“.....”
“고작 꽃에 둘러쌓인 가시 하나로 어디 생채기 하나라도 나겠습니까,”
홍월이 빙긋 웃는다. 태형이 입술을 깨물며 굳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니, 안절부절 못하는 것은 정국 뿐인지라, 그가 나설 새도 없이 다시금 열린 홍월의 입에 정국은 기어이 제 이마를 붙잡았다.
“엊그제 저녁엔가, 저하의 형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이 있지요. 저더러는 가시가 잔뜩 달린 장미와도 같다 하시지 않겠습니까?”
“.....”
“그 말, 그대로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보다 장미와 더 잘 어울리는 이가 있는 듯 해서요.”
홍월이 손바닥을 펼쳐 꽃을 피워냈다. 황제궁 정원을 잔뜩 물들이던 붉은 꽃잎과, 장미의 달큰한 향이 퍼져나갔다. 붉디 붉은 장미였다. 태형의 표정이 매섭도록 굳어졌음에도, 홍월은 굳이굳이 그의 손을 붙잡아 올리는 것이었다. 태형의 손에 장미가 들려지니, 날선 가시가 굳은살을 파고들었다.
“저하께서는, 이 장미와 참으로 닮으셨습니다.”
홍월이 웃었다. 달빛이 밝게도 그녀의 얼굴에 스며들었다.
* * *
가벼운 걸음이 화빈당을 맴돌았다. 가볍기만 하랴, 기척이라곤 아무도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그 존재를 지워낸 걸음이었다. 날랜 몸짓으로 화빈당의 벽을 기어오르던 자가 못내 마른 침을 삼켰다. 평소같았더라면, 이리도 무모하게 벽을 탈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터였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이 벽 너머에, 저 위로 보이는 창문 너머에 저를 기다리고 있을 이가 하나 있는 것을.
“인시(寅時)에 화빈당으로 오너라,”
*인시 : 03~05시
“.....”
“아, 성난 네 주인은 네가 알아서 달래려무나.”
정국이 한숨을 내쉬었다. 화빈당의 경계가 유난히 삼엄하던 것, 그리고 그 궁의 주인이 남들과는 다른 기운을 가졌던 것 때문에 저가 이 벽을 탈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건만 정 반대였다. 정국이 빠르게 손을 뻗었다. 단단한 나무로 된 창틀이 그 굳은 손에 잡혔다. 제 팔에 힘을 주어 빠르게 창틀로 몸을 끌어올린 정국이 누가 볼새라, 저가 들어선 창문을 빠르게 닫았다. 생글생글, 잘도 웃고 있는 궁의 주인이 그의 눈에 보였다. 절로 새어나오는 한숨을 틀어막으며, 정국은 천천히 그녀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그리 얻어맞아놓고, 여기에 걸음할 생각이 들더냐,”
“...그대가 생각하는 것 만큼, 내 주군은 그리 속 좁은 분이 아니십니다.”
“글쎄, 그런 것 치고는 아까보다 뺨이 더 부어오른 것 같다만은,”
정국이 저도 모르게 손을 올렸다. 뺨에서부터 느껴지는 홧홧한 기운이 손을 타고 전해졌다. 티가 날 정도로 부어올랐을까, 약간은 통통해진 것 같기도 한 느낌에 정국이 눈을 느리게 끔뻑였다. 맞을 적에는 아프지 않다 느꼈거늘, 지금에서야 따끔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도 같았다.
홍월은 그런 정국을 멀거니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제 침구를 등받이 삼아 나른하게 기댄 몸이 한껏 늘어져 있었다. 아마도 호숫가에서 만들어 내었을, 붉디 붉은 홍매화를 만지작거리는 손길이 느긋했다. 잠시간 제 뺨을 꾹꾹 누르고 있던 정국의 손이 대뜸 홍월에게 내밀어졌다. 주십시오, 하며 그 시선을 홍매화로 고정시키는 것이었다. 굳은살이 잔뜩 베인 그 손이 홍월의 시야에 들어왔다. 홍월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그 손 위로 붉은 매화를 올려놓을 뿐이었다. 답지 않게 하얀 손이라 생각하며.
정국은 제 품에서 새하얀 꽃잎을 피운 동백을 꺼내들었다. 새빨갛고, 새하얗다. 그 화려한 색들이 나란히 그의 손에 피어나 있었다. 누군가에게 빼앗길새랴, 그 꽃송이들을 서둘러 제 품에 감춘 정국이 홍월의 앞에 털썩, 주저앉았다. 홍월의 시선이 느릿하게 그를 따라 움직였다.
“비석의 세 번째 내용을 알려드리지요.”
“미리 말해두지만, 네가 그것을 지금 말한다 하여 당장에 ‘호랑이꽃의 열매’를 내어줄 수는 없다.”
“...그럼 이 시간에 왜 여기까지 오라 하신 겁니까?”
홍월이 턱짓했다. 그것은 전해주어야 할 게 아니냐. 정국은 제 품에 감추었던 홍매화를 떠올리고는 입을 다물었다.
“호랑이꽃의 열매, 그것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이 하나 있지. 네가 그것을 구해오면, 그 후에 내가 그것을 호랑이꽃의 열매로 만들어 주마.”
“그대가 직접 구해야 하는 게 아닙니까?
“난 구할 수 없는 재료이니,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구하기 힘든 것이지.”
“.....”
“나보다는 네가 더, 쉽게 구할 수 있을 터이니,”
입꼬리를 어여쁘게 끌어올리며 내뱉는 그 말이, 어찌 그리도 섬뜩하게 느껴졌는지 정국은 모를 일이었다. 저가 제 앞의 이 마녀라는 여인을 너무나도 쉽게 보았음은 물론이었다. 정국이 마른 침을 삼켰다. 그럼, 그 재료라 함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는 정국의 물음에 홍월이 웃음을 터트렸다. 말갛고 청아한 웃음소리가 그 처소를 채워나갔다. 영문도 모른 채로 그 웃음소리를 귀에 담던 정국은, 이내 이어진 홍월의 말에 얼굴빛을 새하얗게 물들일 수밖에 없었으니, 절망으로 한껏 물드는 정국의 표정을 보는 홍월이 어여쁘게 웃었다. 즐거운 기색이 역력했다.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키는 정국을 바라보는 홍월의 표정에는, 즐거움, 그것만이 가득하였으니,
“태자의 눈을 빼내오거라,”
정국이 눈을 질끈 감았다. 제 주군을 위한 일이, 서서히 그의 목을 위협해오는 칼날로 변해가고 있었다.
* * *
쨍그랑-, 하는 소리가 태형의 귓가를 채웠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평소같았다면 허락도 없이 문을 열어젖히고 들어왔어야 할 정국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니, 태형은 선혈이 흘러내리는 제 손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 정국의 뺨을 내리친 그 손이리라. 깨끗하기 그지없는 다른 한 손으로 깨어진 잔의 조각을 쥐어든 태형이 날카로운 잔의 조각을 제 목에 가져다 대었다. 꺠어진 파편들에 베이고 긁힌 손에서, 목에서, 붉디 붉은 피가 새어나왔다. 조각이 손 안으로 파고들었다. 아픈 줄도 모른 채, 태형은 그 조각을 한참이나 들고 서 있었으나, 정국이 들어서는 일은 없었다. 툭, 하며 힘없이 내려간 그의 손에서 선혈을 잔뜩 묻힌 자기의 조각이 떨어졌다.
장미, 장미라 하였다. 태형이 생각했다. 그 여인이 남기고 간 말은 태형의 뇌리에 깊게 남아있었다. 여인이 건넸던, 이제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짓이겨진 붉은 꽃잎들이 태형의 발치에 쌓여있었다. 꽃, 이라 하였다. 그 속뜻을 모를 만큼 태형은 어리석은 이가 아니었다. 아름다웠다. 허나 그 뿐이었다. 제 쓸모는 아름다움이 전부인, 이 황궁에서야말로 별 볼일 없는 존재. 태형은 제 손을 내려다보았다. 투둑, 하며 떨어진 핏방울들이 꽃잎과 어우러져 바닥을 어지럽혔다.
“...저하!!”
아, 왔구나, 태형이 생각했다. 굳어있던 고개가 천천히 돌아갔을 적에, 정국은 이미 제 눈 앞에 자리하고 있었으니,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제 손을 바라보며 발만 구르는 어리석은 제 호위를, 태형은 말없이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저하, 손, 손이, 피가, 하며 말을 잇지 못하면서도, 제 손바닥 위에 있던 유리조각을 치워내는 손은 섬세하기 그지없었다.
“국아,”
“예, 예, 저하,”
“마녀와 무슨 말을 나누었느냐,”
정국의 움직임이 멎었다. 입술을 꾹 깨문 채로, 대답하지 못하는 정국을 바라보는 태형의 눈이 차게 식어있었다. 대답을 기다렸으나, 끝끝내 돌아오는 말은 없다. 태형은 멀걸니 제 손만을 붙잡은 채 굳어있는 정국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손을 빼내었다. 유달리 차갑던 정국의 손이 갈 곳을 잃고 툭, 떨어져내렸다.
“...되었다,”
“...저하, 손, 상처가...”
“이만 들어가 보도록 하거라.”
태형이 정국을 지나쳐갔다. 처소를 빠져나가는 걸음에 기운이 하나도 없는지라, 정국은 당장에라도 제 주군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차라 그럴 수 없었다. 태형에게 모든것을 털어놓으면, 그는 기꺼이 마녀를 위해 요괴가 될 것임을 알았다. 마녀지묘라는 존재가 있음을 알아낸다면, 태형은 마녀를 죽이기 위해 기꺼이 마녀지묘가 되리라. 요괴에 대한 증오였으며, 화풀이에 불과할 지라도 태형에게는 오래도록 쌓아온 분노였으니, 정국은 그런 제 주군을 알고 있었다. 그리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렇기에 그는 입을 다물어야 한다.
“...그대의 뜻을 지켜내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처소의 바깥으로, 어렴풋이 수월당이 보였다. 누군가가 몸을 던졌던 호수 또한 보였다. 그를 바라보며 정국이 중얼거렸다. 누군가의 유언이 없었더라면, 그 부탁이 아니었더라면, 정국은 진즉 태형을 떠났을 것이며, 그가 무엇을 하던, 마녀지묘가 되던 신경쓰지 않았으리라. 정국의 눈이 일렁였다. 이미 그리 하기엔 늦었다는 것을 정국 또한 잘 알고 있었다. 아마도 그 여린 몸으로 수월당을 헤메이고 있을, 제 주군을 찾아내기 위해 정국이 발걸음을 옮겼다.
ㅡ
아이고ㅜㅜ 너무 늦었나요?ㅠㅜ
각 잡고 한번에 쓴게 아니라 틈틈히 시간 날 때 한 장면 한 장면 쓴 거라 글 흐름이 매끄럽지가 못해요🥺 사실 수정하고 올리고 싶었는데 진짜 그러면 연재 기간이 너무너무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일단 아쉽지만 올려봅니다... 그래도 늦어서 죄송해요😭
그리고 특별상👏👏 진짜 감사드려요ㅠㅠ 사실 제가 연재 주기도 불확실하고, 되게 늦게 연재하는 편이라 공모전 참여하면서 기대도 안했는데ㅋㅋㅋ 이렇게 특별상 받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매번 응원해주시고, 댓글 써 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진짜 매번 늦는데도 연재독촉이나 그런 류의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진짜 이건 진짜 감사드리고 있어요🥰
매번 기다려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마녀지묘 되도록 빨리! 13화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새로 구독해주신 구독자분들께!
사실 제가 연재 주기가 상당히 불확실하고, 매우 늦는 편이라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어요...ㅠㅠ 제가 필력이 엄청 뛰어난 것도 아니고 글 쓰는데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글 한편 겨우 5천자 남짓한 글 쓰는데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려 더 그렇답니다... 마음에 안 드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그래도 마녀지묘라는 작품은 완결까지 꼭 붙들고 갈거에요! 이거는 진짜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ㅎㅎ
오늘도 제 글 한 편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날이 갑자기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