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복도끝에, 익숙한 실루엣이 보인다_
"헐, 정국쌤이다!"
언제나처럼 태양급의 아우라를 뽐내며
복도 끝 창가에 기대있는...
여기서 가장 눈에띄는 그 사람,
누가봐도 정국쌤이다.
"쌔앰ㅡ!! 정국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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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누가 날 또 이렇게...."
"와아.. 폼잡는거봐...."
"ㅋㅋㅋ미안"
"아 아니 그게아니고, 이렇게 멋있는게.. 말이돼요??"
"응? 칭찬....?"
"아 근데 쌤,"
"......(씹힘"
"나 전번줘요 (당당"

"? 너무당당한거 아냐ㅋㅋㅋ"
"그럼 이게 창피할 일인가여..."
"아니그건 아니고, 좀 부탁하는 기색이라ㄷ.."
"아아 쌤 번호 주세요오"
"내번호는왜, 맨날 귀찮게 연락할려고?"
"헐 귀찮다니 쌤ㅡ
모르는거 질문하려고 그런거거든여??"
"흐음... ㅇㅋ 폰 줘봐"
"네엥 여기요~ 흐흫.."

"자, 필요할때 연락해요,?"
"녜엡... 고마워여 쌤 ////"
피식ㅡ
쓰담_
"그래 수업 열심히 들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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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 내가 꼭꼭 연락한다ㅎ"
수업시간_
"아... 흐으...."
"머리야....."
아침부터 목이 따끔거리는게 감기기운이 있는듯하더니
수업중에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_
"하... 쌤한테 말하기도 귀찮은데..
참을만하니까 그냥 참을까...."
는 개뿔,
너무 어지러워서 세상이 도는것 같았다.
정신도 차리기 힘든 지경이라 수업듣는건 무리라고 생각해
겨우 정신을 붙잡고 보건실에 갔다오겠다고 하고 나왔다.
"아흐... 죽는거 아니야 진짜....."
ㆍㆍ

"어...○○○..?"
"수업시간인데.. 왜 교실에 안있고 복도에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