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응.. 심심해"
"학원도 다 끝났는데.. ○○이 보고싶다."
"..연락해볼까? 주말에 봉사로만 만나는건 좀.."
스윽ㅡ
폰을 꺼네 전화 번호를 찾기 시작한다.
"여친번호는 외워놔야겠다..ㅎ"
톡톡,
"음..?"
휙ㅡ
ㆍ
ㆍ
ㆍ
"..!! 아 애기야... ♡"

"푸흣.. 애기는 무슨.. ///"
"내눈엔 애기거든..ㅎ 뭐야 근데 어떻게 왔어"
"나 여기 학원가 다녀ㅎ 뒷모습만 봐도 딱 우리 지미니던데~?"
"헤헤, ○○아.. 지민이 감덩ㅠ"

귀여운 웃음을 지으며 이름을 부르는 지민이에
○○은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시간 있어ㅡ?"
"웅, 너는?"
"나도나도! 그럼 우리 데이트하자 ♡"
"그래ㅎ"

오늘은 학원이 별로 없어 아직은 해가 다지지않은 시간이었다.
"음.. 좀 걸을래?"

"으웅..걷자!"
연애경험이 별로 없다는게 진짜였는지,
아직은 좀 어색해하는 지민이 마냥 귀엽다.
저벅_
_저벅
"○○아.. 추워?"
"음? 아니 별로..."
"애기 춥지.. 일로와,"

포옥ㅡ
"..????"
"풉...ㅋㅎㅋㅎㅋ"
"뭐야, 왜웃는데에.."

발끈하는 모습에 더더욱 귀여웠다.
"나도 이런거 해보고 싶었다고오..."
"눈치없게, 그냥 춥다고해주지 별로라고하며언.."
"아아, 미안미안..//"
애처럼 투덜대는 모습까지 보고있으려니 심장이 튀어나올것 같았다.
"아.. 박지민 ㅈㄴ 귀엽다 ㅋㅋㅋ/// 아 어떡하지ㅜㅠ♡"
"....? ..ㅎ//"

혼자서 무언가 뿌듯한 웃음을 짓는 지민이다.
"여기 더 귀여운거 있는데?"
"움...?"
확ㅡ
..
쪽-
이건....
○○을 자기쪽으로 당겨 두손으로 볼을 감싸고 이마에 쪽♡ 해주는 상황이다ㅡ
화악-
"..../////"

"거봐, 여기 이 토마토같이 귀여운거 있자나ㅎㅎ"
"아.. 씨이.../////"
엄청 빨게졌나...ㅠ
ㆍ
ㆍ
ㆍ
"야아ㅡ!"
"어..어?//"

"안오고 뭐해, 빨리와ㅡ!"
"아.. 야 기다려어..! //"
호다닥ㅡ

"헤헤.. 귀엽기는....♡"
_
♡
끝.
눈팅그만.
손팅해주고가세요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