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사간 베프네 집 갔거든요? 자전거 타구! 한 1시간 정도 걸렸나...? 다리 빠질뻔 했어요.
암튼 친구네 가서 재밌게 놀구 집에 가는데
갑자기 비가 오는거에요!!!! 빗줄기가 굵긴 했지만 그렇게 많이 안 오겠지 해서 그냥 빨리 페달 밟으면서 가는데
진짜 갑자기 미친듯이 쏟아지더니 번개도 치고 천둥도 치고 시벌 진짜 난리법석인거;; 그래서 일단 다리 밑에서 비가 약해질 때까지 기다렸죠
근데 약해질 기미는 안 보이고 더 많이 오는데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엄마는 비 맞고 천천히 오라는거에요...근데 그건 또 축축해지니까 싫었는데 뭐...8시에 학원도 가야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비 맞으면서 왔습니다.
네.
심지어 그 때 저만 못 가고 있던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못 가구

이렇게 있었습니다...^^
근데 조금 감기가 걸린 것 같기두하고 아닌것 같기두 하고...가끔 재채기는 나오네요 지금은 학원 끝나서 버스타고 가는 길입니다! 다시는 친구네 집에 자전거 타고 가지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에코백 가져갔는데 에코백 홀딱 젖어서 오빠꺼 훔쳐썼는데 오빠 가방에 쓰레기 개많아요 진짜 지 같은거 겁나 많이 들고 댕김
지금까지 비에 젖었던 옙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