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 우리

02. 1분

“?”“뭐야 왜 자리에 없어”

점심시간에 정국이 보러 왔는데 
자리를 비우고는 없었다

“김여주 전정국 찾아?”

김태형이 나가려는 나에게 물었다

“응 전정국 어디갔어?”

“저어기-“

김태형이 가르키는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돌리니

교실 맨 뒤에 매트를 깔고선 자고 있다

“왜 저러고 있는거야”

“어제 인스타 이름바꿀려고 
2시까지 계속 시도했다는데
멍청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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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허억
김..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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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곧 시작하는데 왜왔어”

“1분이라도 보고가려고 ㅎㅎ”

“미쳐 진짜”

“사랑해 여주야
나중에 봐”




에필로그

“전정국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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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우음…”

“김여주가 너 찾던데?”

“으…으어… 여주가 뭐라고?”

“미친새끼 지 여친이라면 바로 눈뜨는거 봐라”

“여주가 왜”

“왔다 갔음”

“깨우지…”

“김여주 와서 너 자는거 사진찍고 그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