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너

다짐

photo


무작정 학교로 가고는 있었지만 별계획도 생각도 없었다

오직 그녀를 만나야된다는 생각 뿐이었다

학교에 도착했을땐 이미 애들이 교문밖으로 나오고있었다

무작정 교문밖에서 기다리는데

저기서 한여주가 이어폰을끼고 고개를 숙인채로 걸어오고

있었다

그녀 앞으로 다가가서 섰다 가슴팍 앞에서 고개를 천천히

드는 한여주 여주의 크고 맑은 눈이 눈앞에 들어왔다

"너 뭐냐??"

"하하 안녕...  내 이름은 ㅈㅓㅇ...."

내말이 끊나기도 전에 나를 비껴서 가버리는 한여주

내가 다시 그녀앞을 막아서봤지만 이내 다시 비껴가버렸다

내가 다시 쫒아 오는거 같자 뛰어가는 여주 같이 
뛰니까 뒤돌아 보며 욕을 한바탕 퍼붓는다

그리곤 저기서 다가오는 버스를 타버린다 

버스를 놓칠세라 버스를 쫒아달렸다 창문으로 여주가 쳐다봤다

멀어져가는 버스를 보며 헉헉 거렸다
 두손을 모아 입에대고 외쳤다

"야 한여주 두고봐라 내가 반드시 니앞에 다시설테니까"

두주먹을 꽉지고 뒤돌아섰다

다음날 공항에는 결국 아버지는 나오지 않았다 새엄마랑

다섯살된 동생이 다였다 동생 머리를 애써 웃으며

쓰다듬었다
 "태석아 형아 이제 갈께 전화 자주해"

두리번거리며 돌아섰다 이제 몇년간은 오지못할거라 생각하니

발길이 떨어지지않았다 .



저 제대로 쓰고있는거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