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비웃듯이) 은우선배가 옆에선 그렇게 잘난척하더니만..."
로하 "(여주를 바라보며) 그래서 그날 오빠한테 거짓말했니?"
여주 "(어이없다는듯) 헤어진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오빠래?" 그리고 내가 무슨 거짓말을 했다고 그러는거야."
로하 "됐다. 너랑 할 말 없어."
돌아서서 가려는 나를 붙잡는다.
여주 "(로하를 잡으며) 뭐야 내가 무슨 거짓말을 했다는거야?"
로하 "(뿌리치며) 그날 니가 오빠한테 무슨 거짓말을 어떴게 했는지 그건 니가 더 잘 알겠지."
여주 "(비웃는듯) 생각보다 똑똑하네. 맞아 은우선배 내 남자로 만들고 싶어서 거짓말했어."
로하 "(여주의 뺨을 때리며)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너무나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나여주의 뺨을 때렸다. 나여주가 내 뺨을 때리려는 순간 그가 내 앞을 가로 막는다.
여주 (로하의 뺨을 때리려 한다)
은우 "(여주의 손목을 잡으며) 그런 거짓말로 내가 니 남자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나여주 착각하지마라. 너한테 관심 없으니까."
그가 나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간다. 화가 난 듯한 그에게 어떻게 말을해야 하는걸까.
로하 "(은우의 눈치를 보며) 선배님 저는요..."
은우 "(로하의 입술에 진하게 키스한 후) 로하야 널 믿지 못하고 널 오해해서 미안해. 너랑 헤어지고난 후에 알게되었어. 너 아니면 안된다는거 니가 내 전부라는거 널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거."
나는 그를 꼭 끌어 안았고 그도 나를 꼭 안아주었다.
은우 "(로하를 안으며) 이렇게 널 안고 싶었어. (입술에 입맞추며) 사랑해. 이제 다시는 널 아프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께."
나는 그의 품에 안겼다. 그의 품은 여전히 따뜻하고 포근했다. 그렇게 나는 그의 사랑을 다시 되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