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뒤 그와 나는 다시 내원하였고 아기집을 볼 수 있었다.
의사 "아기가 집을 예쁘게 잘 지었네요."
아기집을 확인 후 그와 함께 진료실을 나왔다. 그가 나를 꼭 안아주며 말했다.
은우 "(로하를 꼭 안으며) 여보야 고마워."
나는 그의 입술에 살며시 입을 맞추었고 그는 나의 입술에 진하게 키스해주었다.

잠에서 깨어났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나를 다독이며 그가 말했다.
은우 "(그윽하게 바라보며) 왜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좀 더 자."
로하 "(살며시 미소지으며) 그냥 잠이 안오네."
은우 "울 여보야 잠이 안오는거야? (팔배게를 내어주고 로하를 꼭 끌어 안으며) 이리와 안아줄게. 좀 더 자자."
로하 "(품에 안기며) 울 자기 품속이 젤 좋아."
은우 "(머리쓰담) 울 여보야 아직도 애기네."
나는 그의 품에 안겨 다시 잠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