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다는 너, 너 보다는 돈

32화 - 일이터지기 직전

" 두번째는, 없어 "






※※※






꽤 진지하게 말하는 윤주에
침을 꼴딱 넘기는 효정이였다
검이 사라지고 윤주가 자리를뜨자 효정도 일어났다
그런데 윤주가 앞으로 움직이지않자
효정이 윤주가 서있는 그대로 따라하자
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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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짓이야






상당히 화가난 박지민이있었다






※※※






그렇게 둘은 사무실로 끌려왔고
비싸보이면서 좋아보이는 의자에 앉아
설명해보라는듯 빤히 쳐다봤다
하지만 누구도 선뜻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다






" 김윤주 들어오자마자 칼은 왜 든거야 "






우물쭈물거리다가 윤주가 입을 열었다






" 내 실력을 확인한다고 덤벼드는데
칼을 안들수가있나요 "






" 뭐? "






옆에있던 효정은 안절부절못하며
손장난을쳤고 지민은 또 눈을 매섭게뜨고 말했다






" IH, 사실이야? "






IH는 아마도 이효정을 가르키는 말인것같다
효정은 윤주의 눈치를보다가 결국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는 신호를 보냈다
지민은 오늘만 봐주는거라며 둘다 나가라고했다






" ..너..김윤주.. "






무서우라고 하는말인지 아니면 웃으라고 하는말인지
윤주는 왜, 또 화낼려고? 그러다가 추방당한다
라며 그 자리를 떴다






" 저게 진짜...!! "






두고보자 김윤주






※※※






J조직 즉, 박지민 조직은 민윤기와 다르게
방을 제공해주지않았다 그래서 각자 자신의 집으로
가서 잠을 청해야했고 왔다갔다거리는게
조금 귀찮긴했다






" 오늘은 M조직 처들어갈거야 준비해 "






" ..갑자기? "






" 걔내들이 우리 조직에 처들어올려고 기회를 보는것같아
당하기전에 먼저 처야지 "






갑작스럽게 윤주를 불러서는 3위조직인 M조직을
처리한다면서 준비하라고했다
그덕에 윤주은 싸우다가 이효정이 실수를 하는 바람에
어깨에 상처를 입었지만 처리하는데는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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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친구 얼마나 격하게 싸웠으면
아이고 상처가 깊네요 꽤 아팠을텐데
꿰매야겠어요






치료가 다 끝난후 이효정은 꼴 좋다라는
눈빛으로 씨익 웃고서는 회사로 돌아갔다
싱겁게끝났는데 속이 시원한가..
정말로 궁금한 윤주였다






※※※






" 어깨는 괜찮아? "






소파에 누워있는 윤주를 발견한 지민은
괜찮냐며 옆 빈자리에 앉았다
윤주는 좀 쉬어서 괜찮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옆에있는
이효정은 뭐가 그리 못마땅한지 윤주를
째려보다못해 불이날것같았다






' ..머리 뚫리겠네.. '






" 그럼 좀 쉬어, 가자 "






네 라며 싱글벙글 지민을 따라가는 효정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살짝 놀랐다
윤주는 그렇게 눈에 불을키고 달려들더니
지민이에게는 새끼 강아지 마냥 따라다니니
혹시..






" 박지민 좋아하나.. "






저런 또×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니






" 신기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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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있어줄게 윤주야






" 버리지않을게 "






" ..정말? "






" 응 정말 "






" 그러면 그때 왜.. "






라고 할줄알았어?






" ..뭐..? "






" 그냥 잠시 이득이 될것같아서
옆에둔것뿐이야 "






" 사랑이니 뭐니 그런 소리 짓껄였던게
얼마나 징그럽던지.. "






" ..아니야.. "






" 왜? "






진짠줄알았어?






" 미련하네 연기도 구분못하고 말이야 "






" 아니야..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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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앞에서 사라져






툭-..






낭떨어지에서 윤기가 살짝 밀자
윤주가 떨어진다






아니야!!!!!!







※※※






" 허억-! "






윤주가 벌떡 일어나자
숨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셨다
헐떡이며 부스스한 머리를 한번 쓸어넘겼고
다시는 보고싶지않은 그 꿈을 지우려
눈을 세게 감았다 떴다






" 뭐야 너 왜그래? "






" 아 깜짝아 "






언제부터 있었는지 이효정이
옆에서 쟁반을 들고있었고 윤주는 그에 놀라
몸을 살짝 움찔했다






" 왜 온거야? "






" 뭔 꿈을 꿨길래 그 지경이야? 꼴사납게 "






" 말하는 꼬라지봐라 "






" 뭐? "






" 됐고 왜 왔어 "






이효정은 내가 봐준다 라며 탁자위에있던 주스를
윤주에게 건네줬다 윤주는 이걸 왜 주냐며 뭍자
효정이도 맘에 안드는 눈빛을 하고서는
말을 툭툭 내뱉었다






" 보스께서 갖다주라고했어 너 아픈거 알고 "






마침 목도 말랐는데 잘됬다 싶어서
윤주는 고맙다 라는 말을 남기고
유리컵에 담겨져있는 주스를 벌컥벌컥 마셨다






" 쉬어 "






갑자기 태도가 바뀐 효정에
윤주는 의심했다
왜저럴까 뭔가를 꾸미고있을까라고 생각하는도중
이효정이 나가기도전에 조직원 한명이 벌컥 문을 열고선
소리쳤다






" S조직이 우리 조직 처들어왔어 다들 집합!! "






...민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