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주가 깨어날때까지 "
※※※
" 허억-..허억-.. "
10분째 윤주는 눈을 뜨지않고
숨만 헐떡 거리고있었다 윤기는 지금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이였고
조직원들을 다 보낸 상태였다
당연히 지민이도 들어오지말라고 조직원들에게
당부했고 이효정은 옆에서 쥐죽은듯이
조용히 있을뿐이였다
" 너 이효정이라고 했었나? "
" ..네.. "
" 왜 주술을 건거지? "
윤기의 직설적인 물음에 효정은 답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아까 윤주가 생각했듯이
효정은 지민을 좋아하고있었기때문이다
몇년간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않고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쪽으로는 민감했기때문이였다
그리고 효정은 윤주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랬던거였었다
" ..말해드릴수없습니다 "
" 허, 왜지? "
시끄러
그때 지민이 날카롭게 시끄럽다며 조용히하라고했고
그에 윤기가 반박했다 나는 이유라도 알아야겠다며
다시 효정에게 물을려고하자
" 민윤기 "
" 뭐 "

이제 넌 윤주랑 상관없잖아
지민의 말의 정곡이 찔렸는지 아무말못했다
그렇게 상처를주면서 떠나보낸것도
자신이였고 그 두려움까지 만들어내서 이런 상황을
만든것도 자신이였다
하지만, 정말 염치없지만

보고싶다
※※※
솨아아-..
애니메이션과 만화에서 볼 법한 장소였다
아무도없는들판에 혼자 서있는 윤주
눈을감기전만 기억에 남는다 자신을 안고있던
박지민 그리고,
걱정하는듯 날 쳐다보는 민윤기
그 마지막모습이 눈에 거슬렸다
한창 들판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져있을때쯤
" 윤주야 "
몇년만에 들어보는 목소리였다
" 어..엄,마? "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짧지도 길지도 않은
머리카락이 흔들리며 윤주를 바라보는건 다름아닌
엄마였다
" ..엄마.. "
" 어쩌다 여기까지왔어 "
" ..그,그게 "
사아아-..
윤주 엄마는 허공에다가 손을 스윽 쓸자
현재 힘들어하고있는 자신이 모습이 보였다
그걸본 윤주 엄마는 곱디 고운 그 얼굴에
미간이 찌푸려졌다
" ..아프구나.. "
죽음에 다다를때까지 참고있구나 넌
" 많이 힘들겠구나.. 그럼 이제, "
" 엄마, "
나도 그냥 엄마 따라갈래요
※※※
" 흐윽-!! "
어느새 거미줄은 윤주의 볼까지
올라왔고 그걸본 지민과 윤기는 동시에
효정을 쳐다봤다
효정의 표정은 썩 좋아보이지는않았다
" ..설마 아니지? "
윤기의 물음에 효정은 답하지 못했고
윤기의 눈길만 피했다
" 이효정 답해 "
지민의 말에 효정은 어쩔수없다는듯 표정을짓고 말했다
극복할 마음이...없는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