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가 순수하게생기긴했네 덜덜 떠는걸보니 "
※※※
" 야 너 어디야 "
" 흠..그러게..어디일까.. "
" 똑바로 말안해? "
" 음..밑을 내려다봐바 "
이효정의말에 윤주는 바로 밑을쳐다봤다
손을 흔들며 반겨주는 효정이가 윤주 눈에는
약올리는걸로 보였다
바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내려갈려는 그때
" 뭐야 왜그래? 무슨 전화인데? "
" 이효정한테 정국이가 잡혀있는거같아 "
" 무슨소리야 그게 "
나중에 설명하고 일단 쟤부터 잡아
윤주가 뛰어내려가는 동시에 윤기는 옥상에서
밑을내려다봤다 도망치는 이효정과 그걸 쫓아가는
윤주
윤기는 뒤늦게 내려가 윤주를 뒤쫓았다
윤주는 달리는동안 생각했다
왜 하필 정국일까, 박지민이 정국이한테
관심을 보이는 행동도하지않았는데
' ..무슨 꿍꿍이지? '
달리다가 멈춘 이유는 다름아닌 도로였다
차들이 쌩쌩지나가는 이곳에서 윤주는 답답할뿐이였다
그때 저 반대편 골목에서 효정이가보였고
그에 손에 들려있는건 다름아닌
얼굴에 상처들이 잔뜩있는 정국이였다
그것을보고 이성이 끊긴 윤주는
마나를 이용해 빠르게 도로를 지나갔다
그걸본 효정은 만족한다는듯 웃었다
' ..도대체 무슨 꿍꿍이야..!! '
그때
빵-! 빠앙-!
" ! "
콰앙-!
미처 트럭을 못보고 달린 윤주는
차에 치여 저멀리 날아갔다
뒤늦게 온 윤기는 윤주를 찾을려고 눈을 굴리다가
꿈속처럼
피를 흘리며 아무 움직임이없는 윤주를 찾았다
김윤주!!!!!
목이 찢어져라 윤주를 불렀지만
움직임은없었다
' ..이거였나..? '
날 죽이는 방법이
반지는 손에서 떨어져 멀지않은곳에있었다
윤주는 그걸보고 손으로 짚은후
덜덜 떨리는 손으로 힘은 없지만 꾸욱 쥐었다
멀지않은곳에서 정국이는 소리를치며
울부짖었고 뒤에서도 윤기가 후덜덜거리는 다리를
이끌며 윤주에게 다가왔다
' ..안되는데.. '
' 눈이 감기면 안되는데.. '
윤기 옆에 있어줘야하는데..
그렇게 약속했는데..
그때 윤주를 친 트럭에서 검은 옷을입은 사람들이
내렸고 곧바로 쓰러져있는 윤주를
조심스레 태웠다
그 장면을 윤기가 가만히 볼수가없다
마나를 써서 빠르게 달려갔지만 트럭이 더 빨랐다
윤기는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았고
이효정은 또 언제 갔는지 보이지않고 울고있는
정국이가 보였다
꿈속과 비슷하다
윤주가 어떻게 죽었는지
차가 어떤것이였는지
똑같았다
' ..그건..그건 예지몽이였을까..? '
' 신이 나에게 조심하라며 내려준 경고였을까..? '
근데..난..
아무것도 하지못했어
윤기도 눈물을 계속 흘리며 바닥에 주저앉아
미친듯이 울었다 정국이도 터덜터덜 비틀비틀 걸어오며
울며 말했다

어떻게해요..? 우리 이제 어떻게해요..?
윤기가 끅끅 거리며 말했다
" 몰,라..모른,다고!!!!! "
윤기는 그때 생각했다 만약 꿈속과 같다면..
반지, 윤주가 떨어트리고간 반지
윤기는 바로 피자국이있는 곳으로가 주변을
뒤졌다 하지만 반지는 보이지않았다
가져간걸까?
" ..박지민.. "
이효정은 박지민에 조직원이다
이런일을 벌일려고 정국이를..
윤기는 정국이한테 먼저 회사에 들어가라고했고
정국이는 어딜가냐며 물었다
" 범인찾으러 "
※※※
콰앙-!!
" 지난번에는 창문이더니 당당하ㄱ, "
퍼억-!!
윤기는 들어오자마자 지민이에게
주먹을 날렸다

뭐하는짓이야 이게
윤기는 다시 지민이의 멱살을잡으며
분노가 가득찬 눈으로 말했다
" 너지? 그 여자애 시켜서한게 "
" 뭔 소리를하는건데 도대체 "
지민이도 짜증난다는듯 인상을 팍 구기며
윤기에게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 너잖아, 김윤주 사고낸게 너잖아!!!!!! "
" 뭐? "
팍 구겨있던 인상을 어느새 아무것도 몰랐다는
얼굴이됬다 지민이는 정말 몰랐는지
윤주가 뭘 했길래 사고가 나냐며 지민이 물었다
" 니네 조직원이 그랬어 그 이효정이라는 애!!!! "
뭐? 이번에는 좀 화가난 얼굴이였다
윤기도 얘가 정말 몰랐나? 그러면 이효정 걔가
단독적으로 한 행동이였어? 라고 생각했다
" 그리고 누가 윤주를 대려갔어 병원에가서
몇억을 들이부어서 치료해도 만족하지못할판에!!!!! "
" 이렇게 화만낸다고해서 윤주가 돌아와? "
" 찾아 "
" 이효정을 대려와야지 찾지 "
" 걔 오늘 휴가냈어 이효정은 우리가 찾을테니까 "
" 넌 윤주를 찾아 "
그 뒤로 일주일간 윤기는 계속 윤주만 찾아다녔다
밥도 안들어가니 살만 쪽쪽 빠질뿐이였다
거의 2주일이 다 되가는 무렵 지민이에게
전화한통이 왔다
" 찾았어? "
" 어, 근데 "
마음 단단히 먹고와라
※※※
윤기는 곧장 지민이네 회사로 달려갔다
문을열자 꼿꼿히 서있는 윤주가보였고
그앞에는 대화를 나누는 지민이가 보였다
윤기는 윤주를 보고 달려갔지만
윤주가 검을꺼내 윤기 목에다가 겨눴다
" ..ㅇ,왜그래 "
윤주는 살짝 고개를 기우뚱하더니
너, 누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