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하는거야 둘이 "
※※※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윤기에 윤주는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반대로 슈가는 당황스럽기는 커녕
윤기의 눈을 똑바로 쳐다봤다
" 아,아니 그게 "
" 너도 저쪽 김윤주랑 분명 입맞췄을텐데 "
슈가의 말이 맞았는지 윤기가 아무말못했다
그러자 윤주가 윤기를 빤히 쳐다봤다
" ..하,하고 싶어서한거 아니거든..! "
" 너 진짜했어?! "
소리를지르며 책상에서 내려오는 윤주에
윤기가 움찔거리며 뒤로 물러났다
윤주는 그러고서는 나한테 뭐? 라며 눈에 불을키고
달려들었다
" 아,아니 하고싶어서한게 아니라니까? "
" 말할려고했는데 갑자기 쟤가..! "
어, 내가 먼저 입맞췄다 어쩔래?
사무실에서 나오는 각성한 윤주 차림에
윤주가 기겁을했다
" ..옷은 왜그렇게 입은거야?! "
" 답답해서, 넥타이 그렇게하면 안답답하냐? "
" 아니 그래도 어느정도로 풀어야지..! "
" 됐고, 나 민윤기랑 결혼할거야 "
" ..허? "
윤기에게 찰싹붙어서 말하는 그 모습이
아무리 나라고하기에는 너무 얄밉고 짜증났다
그러자 뒤에있던 슈가가 안으며 우리도 할까? 라며
귀에대고 속삭였다
윤주는 또 기겁을하며 귀에다 하지말라니까..!!
라며 귀를 비비적거렸다
" 아 쏘리 "
" 왜? 너도 괜찮은 조건아니야? "
민윤기랑 하기싫다며
" 내가 언제 싫다고했어 "
" 좋다고도 말안했잖아 "
윤주가 그말에 아무말도못했다
싫다고는 안했지만 그렇다고 좋다고 말한적도없으니
윤기는 그 말에 각성한 윤주의 손목을 꾸욱 잡았다
그리고 그걸 본 윤주는 또 불안해졌다
" ..너 빨리 나한테 돌아와 마력도 돌려주고 "
" 누구좋으라고 너한테 돌아가지? "
" 그 마력원래 내꺼야 "
" 그렇긴한데..이제는 내꺼지, 내가 흡수했으니까 "
" 아니지 그건 도둑질이지 남의것을 가져갔으니까 "
콰앙-!
뭐라고? 도둑질?
각성한 윤주가 윤주의 목을쥐고 벽을 받침대삼아
기대 꾸욱 눌렀다
" 커헉-! "
' ..마력이 들어가서 그런지..강해..! '
" 김윤주 그만해!!! "
털썩-
윤주는 연신 기침만했고 각성한 윤주는
못마땅한듯 윤주를 내려다봤다
피식-
" ..죽고싶어서 환장했어? 뭘 웃어 "
" 죽여? 니가? 날? "
윤주가 웃었다
너나 못죽여
" 뭔 ×소리야 정말 죽고싶어? 어? "
" 내가 죽으면 너도 죽어 "
윤주의말에 동공이 흔들렸다
" 힘있으면 뭐할까..쓰지를 못하는데 "
" 너도 숨 헐떡이잖아 안그래? "
각성한 윤주가 자신의 목을 매만졌다
" 너 나 못죽이는 이상 민윤기랑 결혼 못해 "
" 이게 진짜..! "
돌아와
" ... "
이 상황에 너한테는 선택권이라는건 없어
안그래?
" ..나지만 너 짜증나 "
각성한 윤주의 입술이 윤주의 입술과
맞다았다
그리고 마치 연기처럼변해 윤주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 ..미×놈..이게 돌아가는 방법이라니.. "
" 차라리 몰랐었으면 좋겠다 "
슈가가 윤기를쳐다봤다
" ㅁ,뭘봐 "
" 그쪽도 돌아가실려면 어쩔수없어요 "
슈가가 윤주의 턱을 살짝잡은후 짧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 윤기에게 닿았다
슈우욱-..
" 그럼이제.. "
그 자식 좀 만나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