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청춘을 빛낸 그대여(실화바탕)

{시즌2:난 널 알고있었다 01

알고는 있었다.
같은 수학학원이었으니까
오며가며 얼굴은 알지만 
굳이 인사는 안하는 정도,

그래서 너를 자세히 보지도
알아보지도 않은채 
그냥 학생1로 생각하고있었다.

‘나랑은 상관없는 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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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이 제일 위험한지도 모르고
난 그냥 싱숭생숭한 나날들을 보냈다.

올해들어서 친구들과 같은반이 되지않았다.
그래서 애들과도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둥글이가 있는 무리)

그러다 조연이네 무리랑 놀게되었다.
작년에 8반이었던애들이었다.

처음엔 걱정했다
아는 애들이 없을까봐

걱정이 무색하게도
아는애들이 많았다.
(가명으로 나옵니다)

준이, 유결이(많이 출현하실 예정)등등..
많아서 생각보다 긴장이 풀려있을때

너가 왔다.

처음보는 앤데 싶다가도 뭔가 본거같아서

뚫어지게 쳐다봤다.

생각났다.


김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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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_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