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11분
20.박우진


그목소리에 다니엘을 잡아 내뒤로세웠다.


여주
뭐냐 너왜여기!!!

다짜고짜 주먹을 또뻗어낸 우진

아.. 박우진 진짜..

평소장난도심하고 날보면 한번은 꼭이겨보겠다며 말없이 주먹을 뻗어내는게 습관적인 놈이다.


여주
아.. 안그래도 기분안좋은데..

결국 우진의 멱살을잡아낸 여주


여주
누나한테 공손하게 인사먼저하면 안돼냐?

켁켁대는 우진을보며 손을 놓고 뒷통수를 막 갈겨대자

다니엘을보며 살려달라는듯 말하는 우진


강다니엘
...뭐야..

알수없는 상황에 두눈을 꿈뻑대는 다니엘을보며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고민에차있자 내허리에 손을둘러내는우진


박우진
같은 체육관 다니던 누나요.

입에침이라도 바르고 거짓말을하든가..

경찰후배놈이 능글맞게 말하는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저어졌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이니..


여주
응..운동 같이하던 동생.

그말에 입을여는 다니엘


강다니엘
...그렇다고 다짜고짜 주먹을날려?


박우진
아..제가 장난이쫌심해서 하하 그나저나 누구시죠?

우진이말에 다니엘이 대답했다.


강다니엘
..생명의 은인이요.

...아.. 기억났구나 이새끼...

애써 못들은척 입을여는 여주


여주
응?


강다니엘
내가너 구해줬잖아. 비오는날


여주
...아..? 난모르겠근데?


강다니엘
맞는데 목소리도 키도... 손목도 그리고..너담배피는거 그거보고알았어.


강다니엘
얼굴이 쫌다른거 같긴하지만..


여주
나아니야.

그말에 내얼굴을두손으로잡는 다니엘

그리곤 시선을 맞춰낸다.


강다니엘
아니. 너맞아.

움찔.. 움직일수없기도 다니엘이 살짝 잡은 두볼이 뜨겁기도 .

밤이아니었다면 두볼이 붉어져있었겠단생각에 다니엘손을툭쳐냈다.


여주
막..잡지좀 마라..

그모습에 우진이 흥미있다는듯 베실웃으며 입을열었다.



박우진
어이 형씨 우리누나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