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 뷔총 ] 연중

# 18 D-Day

2년 후,

이제 수능까지 이틀이 남았다.

가족은 이제 나를 무관심하신다, 그리고

나는 편해졌다. 태형은 이틀 남은 수능에 공부를

더욱 더 열심히 했다. 그것 때문인지, 배고파도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그 때, 태형의 폰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아 또 무음하는 걸 까먹었네..

열심히 공부 하다가도, 휴대폰을 들었다.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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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보세요?"

"공부 잘 해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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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마도.. 넌 공부 안 하고 뭐하냐.."

"나 이제 컨디션 조절중, 배고픈데 떡볶이나 먹으러 갈래?"

태형은 잠시 고민을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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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민, 우리 수능 이틀 남았는데.. 수능 끝나고 먹자 어때"

"좋네, 얼른 수능 끝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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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게"

빨리 이 집도 떠나고 싶다, 남준 형 옆에서 살고 싶다.

수능 D-Day.

태형은 그 누구의 응원 없이 쓸쓸하게 그냥 수능을 치러 갔다.

마쳤다, 자유로워졌다.

너무 행복하다, 못 잤던 잠 다 자고 그동안 자유롭지 못 한 거 다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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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김태형!, 수능 잘 친거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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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런 느낌이 든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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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우리 놀자, 많이 놀자!!"

지민도 신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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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떡볶이 먼저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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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행복해, 좋다, 얼른 가자"

이 행복이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쉽게 오래 가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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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ㅋㅋㅋㅋㅋㅋ그래? "

그냥 이 순간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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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진짜라니까?"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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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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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야 그만 웃어!!"

즐기자

몇달 만입니까.. 다시 연재에 집중 하려 해요.

다른 것도.. 지금 기억이 하나도 안 나서 제 글을 다시 읽는 중입니다..

5개월이라는 공백이 생겼지만, 다시 잘 부탁 드려요.

전개 곧 느려질 거에요, 갑자기 고 3 까지 확 올려버렸죠.

그건 완결 때 학창 시절 좀 더 넣을게요.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