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리메이크]당신이라는 나의 별
# 29


-작가시점-

11:48 AM

이대휘 (D)
후.. 흐.. 괜찮나요?

"일단 검사해본 결과... 폐가 많이 손상되었고.. 독가스를 들이마셨다고 하셨죠? 머리쪽에도 약간 손상되었어요."


하성운 (W)
그래서.. 괜찮나요 안 괜찮나요?

"음.. 천만다행으로 내성이 좀 있으셔서 목숨에는 큰 지장은 없어요. 하지만 머리쪽의 손상으로 언제 일어나실지도 모르고 산소호흡기를 뗄 수 없습니다."


옹성우 (S)
그래..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 선아

성우가 누워서 산소호흡기를 입에 대고 있는 선의 손을 잡았다.


이 선 (L)
... ...


황민현 (H)
하아.. 강민아.. 진짜 죽여버릴거야.


민윤기(M)
..... 나랑 지금 강민아 죽이러 갈사람


강다니엘 (A)
나.


박우진 (U)
나.


김재환 (K)
나.


라이관린 (R)
나


정호석(E)
나.


김남준
나.


전정국(G)
나.


옹성우 (S)
나


박지훈 (P)
나.


배진영 (Y)
나.


박지민(I)
나.


황민현 (H)
나도


김태형(V)
나는 남아서 선이랑 있을거야.


김석진(J)
나도


이대휘 (D)
나도


윤지성
나도


하성운 (W)
나도


정호석(E)
우린 갔다올게.


윤지성
다치지 말고.

태형, 석진, 대휘, 지성, 성운이 남고 나머지 강민아를 죽이러 갔다.


김석진(J)
하아... 넌 예나 지금이나 왜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자신이 대신하려고 하는거야..

석진이 선 옆에 앉아 선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산소호흡기에 계속 옅은 김만 서릴 뿐 아무말도 들려오지 않았다.

.

.

.

.

*6월 24일---학교에 테러가 일어나고 이틀 후* 지금까지 정확한 날짜를 얘기한적이 없어서 안 맞을 수 도 있어요


강다니엘 (A)
선아.. 이틀 간 강민아를 쫓아다니다가 오늘 아침에 잡고 죽였어..


황민현 (H)
강민아가 계속 잘못했다고 살려달라고 하더라..


전정국(G)
잘못했다고 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얘기 하진 않더라고..


박지민(I)
그래서 그냥 죽였어... 또 너에게 해가 될까봐..


정호석(E)
... 고작 이틀만 얘기 하지 못했는데


박지훈 (P)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

모두가 선을 보고 싶어했다.

-지성시점-

교장선생님께 허락을 구하고 이틀 동안 빠졌던 학교에 다시 갔다.

교실 문을 열으니 모두가 우리에게 시선을 집중했다.

'대박 너희 조직일해?' '막 총들고 칼들고 싸워?'


윤지성
...!

칠판에는 우리가 일하던 모습의 사진이 붙어있었다.


하성운 (W)
... 회장니임!!!

그 밑에는 회장님의 이름이 써져 있었다.


강다니엘 (A)
@ 회장님. 이게 무슨일이에요. 이걸 밝히시면 어떻게 해요!

@ 언젠가는 들킬거니까 미리 얘기하고 애들 입을 막자는거지.


김재환 (K)
@ ... 이렇게 공개적으로 알려지면 위험한거 아시잖아요.

@ 걱정마. 원래 워너조직은 세계 1위 조직으로 알려져있었어. 조직원이 누군지만 안 알려져 있었을뿐.


박지민(I)
@ 아 회장님.. 저희도 망했잖아요..


김태형(V)
@ 이러면 오히려 다른 조직의 표적이 된다니까요오!

@ 괜찮아~ 너흴 막을 수 있는 조직은 없어. 또 내가 누구냐, 세계 1위 회사 사장이잖아!


김석진(J)
@ 아니 빽만 믿고 이러시면.. (ㅂㄷㅂㄷ)

@ 아 몰라. 쨌든 너희 학교 애들에게 말 해두었으니 애들이 막 소문내지는 않을거야.

뚝.


라이관린 (R)
회장니이이임!!!

'헐헐 사실인가봐!'


윤지성
후... 그래 사실이야..

'그럼 자주 빠졌던게 일때문이야?' '그래서 너희가 운동을 잘하는거구나!'

아이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물어봤다.


김남준
안되겠다.. 교장선생님께 말씀드려서 한꺼번에 전교생에게 말해야겠다..


강다니엘 (A)
그러자...

웅성거리는 아이들을 제치고 교장실에 갔다.

교장선생님
음? 또 왔군요..


민윤기(M)
선생님 저희 회장님 때문에 전교에 조직일 한다는게 알려졌잖아요..

교장선생님
네. 아침에 보고 저도 놀랬습니다.


김재환 (K)
그래서 전교생에게 한꺼번에 말할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교장선생님
뭐.. 그러면 곧 1교시 시작이니 1교시를 여러분이 사용하세요. 방송부에서 TV를 통해 얘기하던 전교생을 모아 강당에서 얘기하던. 전 상관없답니다


강다니엘 (A)
그러면 강당에서 하자. 애들의 확실한 대답도 들어야해.


박우진 (U)
그래.


윤지성
큼.. 아아.. 들리나요?

'네에!'


하성운 (W)
다름이 아니라 여기에 학생여러분들을 모신 이유는,


배진영 (Y)
여러분께 설명을 드리고 질문에 대답해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이대휘 (D)
일단 저희는 워너조직원이 맞습니다.


김남준
그리고 저흰 BTS조직원이 맞습니다.


옹성우 (S)
그리고 저희 워너조직에 선이도 있는데 선이는 이틀 전, 테러때 독가스를 너무 많이 마셔 현재 병원에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정호석(E)
저희는 위험한 일을 하는게 맞으며 또한 알려지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황민현 (H)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말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김재환 (K)
여러분이 말하시면 저희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같이 위험해집니다.


김태형(V)
일단 설명은 끝났습니다. 질문 있나요?

' ... 어쩌다 그 일을 하게 되었죠?'


윤지성
그건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제가 봤었을때 선은 분명히 방독면을 쓰고 있었는데 어떻게 독가스를 마셨죠?'


박우진 (U)
.. 강민아.. MD조직원이 방독면을 자신에게 주게하고 선을 그곳에 방치했었습니다.


배진영 (Y)
그리고 오늘 아침. 죽였습니다.

'왜 죽였죠,'


박지훈 (P)
저번에도 선이 빠졌었었죠. 그때도 강민아가 협박해 선이 칼에 맞았었고 반성한다고 하며 거짓된 정보로 여러분을 죽이려 했었습니다.

'살인미수잖아?' '죽을만 했네.'

'선은 지금 어떤가요?'


박지훈 (P)
혼수상태입니다. 언제 일어날지는..

'걱정마세요. 절대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저도요!'

여기저기서 꼭 약속을 지키겠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윤지성
.. 감사합니다.

작가 : ... ? 분위기 인터뷰인줄 ㅋㅋㅋㅋ 어우 스토리 왜이래진짜.

그렇게 또 학교에서 시간이 지나갔다.


이 선 (L)
.....

산소호흡기에 계속 김이 서렸다.

텅 빈 병실에는 숨쉬는 소리와 심장박동측정기의 소리만 들려왔다.

깜빡.

선이 눈을 파르르 떨더니 눈을 떴다.


이 선 (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