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리메이크]당신이라는 나의 별
# 5


"수업 끝! 다음시간 체육인거 잊지말고."


이 선 (L)
이제 얘기해줘.


배진영 (Y)
잠시만.. 옥상가서


배진영 (Y)
애들있어서 (소곤)

아 조직관련된 일이구나.


이 선 (L)
응.


이 선 (L)
그래서 무슨일이야?


배진영 (Y)
저번에 조직일 하다가 진상걸려서


배진영 (Y)
총 잘못 맞아서 수술하고 5달 동안 의식 불명이었었어.


배진영 (Y)
그리고 회복해야해서 7개월을 쉬었고.


배진영 (Y)
그래서 1년 늦게 학교에 온거야.


이 선 (L)
아. 그래..


이 선 (L)
아 맞다. 나 아까 교무실에서 오빠들이 반성문 쓰는거 봤는데.


배진영 (Y)
정문으로 갔으니까 걸렸겠지.


이 선 (L)
지성오빠한테 벽타고 올라가는거 훈련시키라 할까.

All
(선 빼고)아니!


이 선 (L)
깜짝이야 언제 다 왔어.


이대휘 (D)
진영이랑 너랑 같은반 이라길래


옹성우 (S)
둘 데리러 갔다가 옥상가는거 보고 따라왔지.


윤지성
그리고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냐... 나도 잘 못해..


이 선 (L)
아 응.


박지훈 (P)
저기.. 종칠때 되었는데 가야하지 않을까.


강다니엘 (A)
가자!


하성운 (W)
이따보자~


라이관린 (R)
잘가~


황민현 (H)
잘가~~


이 선 (L)
어서 가. 종치겠다.

'와 뭐야. 우리학교 존잘남들만 꼬셨네.' '거봐 여우라니까?' '더러워 진짜'


배진영 (Y)
저...!


이 선 (L)
내버려둬. 한두번도 아닌걸.


배진영 (Y)
...? 전에도 이런적 있어?


이 선 (L)
중학생 때 아저씨의 다른 조직인 BTS조직에서 잠깐 일했었거든.


배진영 (Y)
그때도 이랬어?


이 선 (L)
응.


배진영 (Y)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이 선 (L)
입을 함부로 놀리는 애들 다 제압했지,


이 선 (L)
그 뒤로 안 건드림.


배진영 (Y)
하핳..

'저기.. 진영아.. 여자애들 옷 갈아입어야 하는데..'


배진영 (Y)
나간다

진영이오빠는 시크하게 뒤돌아 나갔다.


이 선 (L)
아 나 체육복 없지 참.

담임선생님을 찾아가려 복도로 나갔다가 대휘오빠와 마주쳤다.


이대휘 (D)
너 체육복 없지? 내꺼입어. 깨끗해. 그리고 우린 남자여자 체육복 따로 없이 다 같아서 신경안써도 돼.


이 선 (L)
아 고마워.

난 체육복을 받아들고 다시 교실로 들어갔다.

'헐 대휘선배님이 여우한테 체육복 줬어.' '진짜 여우..;;'

아 시끄러워.

"오늘 피구할거야. 이쪽 짝수. 이쪽은 홀수로 서."

나와 진영이 오빠는 짝수였다.

'대박 진영이선배랑 팀이야.' '아씨 여우도 있어.'


이 선 (L)
진짜 거슬리네.


배진영 (Y)
응? 뭐라고?


이 선 (L)
아냐.

"시이ㅡ 작!"

선공은 우리였다.

진영이 오빠가 너무 잘했던 나머지 상대팀은 몇명 남지 않았다.

그러다가 상대팀이 공을 잡았고 가만히 있는 나에게 공을 던졌다.


이 선 (L)
잠깐만 생각중이잖아.

나는 그렇게 대답하며 고개를 살짝 틀어 피했다. 그바람에 내 뒤에있던 여자애가 아웃되었다.

'이씨 여우때문에....'

상대팀이 약올랐는지 계속 나에게만 던졌고 애꿎은 다른 애들만 아웃되었다.

그렇게 진영이오빠가 아웃되고 우리팀엔 나 하나와 상대팀엔 5명이 남았다.

'이익 진짜 맞아라!'


이 선 (L)
아 진짜 짜증나게. 생각중이라니까.

그리곤 한손으로 공을 잡았다.


이 선 (L)
아 너희가 아웃되어야 끝나지.

'뭐... 뭐?'


이 선 (L)
살살할게.

그리곤 각도를 맞추어서 한명을 맞추었고 공이 튕겨나가 다른 애들도 맞추었다.


이 선 (L)
선생님 끝났죠?

"어.. 아니 근데 종칠때 까진데.. 자 자리바꿔서 하자."


이 선 (L)
귀찮아...

우리팀이 이겼어서 이번 선공은 상대팀이었다.

나는 너무 빨리끝내고 싶었던 나머지 계속 내가 공을 잡아 몇분만에 판을 끝냈다.

딩~동~댕~동~

"끝! 가자!"


이 선 (L)
배고프다.. 이제 2교시밖에 안됐는데..

아 그거있지.

나는 품속에서 조그마한 물병을 꺼내 한모금 마셨다.


이 선 (L)
이젠 아무맛도 안난다..


배진영 (Y)
' 저거.. 저번에 지훈이가 말했던 건가... '